욜로이스트2입니다. 오늘은 수동 종이세단기(현대오피스 PK-46L) 리뷰입니다.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시대에 온라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정보 역시 관리가 중요합니다. 민감한 정보의 경우 그냥 버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종이의 경우 잘게 잘라서 버리는 것도 고역이고 시간낭비도 심하죠. 보통 사무실에는 큰 크기의 세단기가 있어서 쉽게 세단할 수 있는데 가정에서 그런 대형의 세단기를 두고 쓸 수가 없어서 작은 사이즈의 세단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만원 이하부터 1만원대의 수동, 전기모터 세단기를 보니까 너무 허접하게 만들어진 것이 많았고 전기모터 형식은 가정에서 위험할 것 같아서 현대오피스 세단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대략적 장점

0. 가격 3만원대

1. 가정용으로 나온 것 중 너무 작진 않다 - A4용지가 한번에 들어간다. 너무 자주 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

2. CD나 카드 분쇄도 가능하다.

3. 수동이고 역방향으로 회전도 가능하다.


우선 아래와 같이 생긴 물건입니다. 크기는 들어가는 입구가 A4용지 짧은 변 정도라고 가늠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컬러는 회색과 파랑이 있었는데 아재기 때문에 덜질리는 회색으로 선택했습니다.


평소 덮어두는 커버겸 종이가 들어갈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1회 최대 2매 세단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요. 일반 A4용지 2매는 가능하지만 기계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역력합니다.

최대 2매라고 적혀있지만 1매씩 세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지함은 4.6리터라고 되어있는데요. 종이가 세단되어서 사이에 공기가 많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찹니다. 예상보다 자주 비워줘야 합니다.

CD와 카드를 분쇄하는 입구 부분도 보입니다.


세단된 종이와 카드의 모습입니다. 영수증의 경우는 종이 자체가 얇고 종이가 작기 때문에 수월하게 세단되지만 좀 두꺼운 종이(택배에 붙어있는 주소+끈끈이)의 경우 힘이 꽤나 듭니다. 남자의 경우 약간 불편한 정도이지만 아동의 경우 세단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단하기 위해서 회전시키는 손잡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분리가 가능한데 돌리다가 서서히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고 구조상 약해보여서 저는 강력 본드를 이용해서 완전히 접착을 시켜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단기가 종이를 드시는 모습입니다.


세단된 종이와 카드의 모습입니다. 세단된 크기를 보면 전체의 내용은 파악할 수 없지만 각 조각을 잘 살펴보면 폰트가 작을 경우 이 문서가 어떤 용도의 문서인지 대략적으로 가늠해볼 정도의 수준입니다. 조금도 작은 크기로 세단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가정용에서 이 이상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카드나 시디의 경우 잘라주는 역할입니다. 카드의 카드번호는 노출됩니다.


이동을 위한 손잡이입니다.


- 총평

너무 허접하지 않으나 완벽하지도 않은, 가정에 적합한 크기의, 타협가능한 가성비의 세단기

가 아닐까 합니다.





티스토리 공감 버튼 없애는 방법입니다.

얼마전 티스토리가 약간 바뀌어서 이전에 적용되던 코드가 먹히지 않게 되었네요.








- 없애는 방법

1.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Html / CSS 편집 을 엽니다.

2. CSS 탭 선택

3. CSS 최하단에

.container_postbtn {display: none;}

추가. 끝.





욜로이스트2입니다.

요즈음은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의 판매가 많습니다. 컴퓨터의 성능보다는 간결함, 이동성이 중요시 되고 있죠.

노트북의 불편한 점이 쿨링시스템이 데스크탑 수준에 미치치 못하다보니 과열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과열로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 별도의 쿨링시스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노트북 CPU는 과거보다는 저발열이고 히트파이프와 쿨러가 잘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쿨링시스템까지 필요한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필요하기도 하죠. 방바닥이 뜨거운 환경에서 노트북을 두고 사용한다거나 연산이 과도한 작업을 장기간 하는 경우 등입니다.

쿨링을 떠나서 노트북은 책상에 장기간 놓고 사용할 경우 눈 높이보다 화면이 낮아서 허리와 목이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거치대 개념으로 쿨링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구입한 쿨링패드는 잘만의 ZM-NS1000 모델입니다. 잘만이라는 회사는 과거부터 쿨링시스템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제 경우 회사명 하나만 믿고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마우스의 로지텍, 공유기의 IPTIME 처럼 잘만도 믿고 사는 회사입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의 경우 사실 대단한 매카니즘이 들어있을 게 없습니다. 쿨러를 단 노트북 거치대 정도니까요. 하지만 쿨러의 크기나 베어링 등은 소음과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구매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 외관입니다. 최대 16인치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80mm의 거대한 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하단 노트북을 잡아주는 고무 부분은 아주 낮은 편도 높은 편도 아닙니다만 요즈음의 얇은 노트북 기준으로 볼 때 노트북을 거치하면 돌출되는데 그 높이를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 약간 아쉽습니다. 거치대 전체적인 무게는 망을 제외한 부분이 모두 플라스틱이라 가벼운 편입니다.


노트북 거치대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팬은 180mm로 거대합니다. 초당 10회전 정도로 돌며 빨리 도는 것 같지 않고 아주 정숙한 편입니다. 베어링의 종류는 찾아보니 라이플 베어링(rifle bearing)입니다. 베어링의 일반적 품질은  슬리브 - 라이플 - 볼 - FDB 순으로 좋다고 하는데, 최소한 볼베어링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고 나서 약간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노트북에 USB 포트와 거치대를 연결하는 USB 포트입니다. 1개 더 있는 USB 포트는 확장입니다. 팬을 ON OFF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잘만의 다른 모델의 경우 가변저항을 달아 팬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도 있었지만 가격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이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노트북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노트북이 14인치인데 테두리가 남는 점을 감안하면 15인치 정도의 노트북에 적당한 크기의 거치대입니다. 요즈음의 노트북이 세로 길이가 짧게 나오는데 그에 비해 거치대는 예전 방식의 노트북도 거치해야하는 점을 생각한 것인지 세로 부분 길이가 많이 남는 편입니다.


- 총평

가격은 단순 거치대보다 좀 더 비싼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그에 비해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조용하게 쿨링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좀더 좋은 베어링을 사용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선택한 생강차와 유자차입니다.

 

생강의 효능을 알아보니, 많은 효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강은 신진 대사 기능의 촉진과 설사 구토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기가 걸렸을 때에도 먹기도 하지요.

월결불순, 원형탈모, 저혈압, 주부습진, 식중독, 두통 등이 있을 때에도 생강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과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고,

그리고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살균작용의 효능도 있어 각종 병원균, 티푸스균,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허리와 다리의 냉증 치료,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을 치료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리할 때 음식의 비린 냄새를 잡거나 향을 내고싶을 때 생강을 쓰지요.

 

 

생강의 효능이 다양하여, 자주 먹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 따끈하게 한잔 마시면 마음도 안정이 되는 느낌이네요.

마트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꽃샘이라는 곳에서 나온 '꿀생강차'를 선택하여

잘 먹고 있습니다. HACCP인증과 FDA인증을 받은 기업의 제품이라고 하니 믿고 먹는중입니다.

해썹(HACCP) 인증 표시는요~

위해요소중점관리식품 이란 뜻입니다. 식품이 소비자들의 손에 오기 직전까지 각 단계를 분석하여

위해요소가 있는지 검사한 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지요~

식품선택 시에 해썹마크(HACCP)마크가 있는지도 한번 보세요~^^

 

생강이 국산이라고 하니 믿음직하네요. 당침생강 18%, 사양벌꿀(국산) 4%들어있다고 써있네요.

녹차원 꿀 유자차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국산재료로 만든 것인지가 저의 중요한 선택 기준인데요.

유자와 꿀이 국산이라 믿고 먹고있습니다.

입맛까다로운 저의 지인도 맛있다는 평을 한 유자차입니다.

유자는 요리에 많이 쓰이죠.

 

유자의 상큼한 향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차, 소스, 떡, 정과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샐러드 소스도 유자소스로 만드니 맛있더라고요.

유자의 효능~~ 궁금해집니다.

유자의 과피에 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라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 면역력 향상,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유기산으로 인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유자입니다.

 

녹차원에서 나온 유자차를 선택하여 자주 먹고 있는 중입니다.

맛있네요. 산 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한통 다먹어가네요...





 

감기예방에 좋은, 감기가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을만한 차.

생강차와 유자차~

식품첨가물 많이 들어간 음료수 먹기가 조심스러울 때

따끈하게 생강차 한잔~또는 유자차 한잔 좋습니다.

몸에 좋은 차 같지만,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욜로이스트2입니다.

빼빼로데이 기념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7장입니다.






- 조건

블로그 개설 후 자신의 블로그 글에 http://yoloist.net 링크를 남길 것

물론 지키지 않아도 방법은 없지만요.


지금 이 포스트 댓글에

1. 블로그 컨셉

2. 이메일 주소

를 남겨주세요. 선착 순입니다.





돌빵(스톤칩)에 관해 다뤄볼까 합니다.

십 수년 자동차를 관리해오면서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동차 관련 지식은 그 끝이 없는 것 같네요. 


1. 돌빵(스톤칩)을 당해서 유리에 금이 갔을 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라면 유리 교체가 답입니다. 운전에 큰 지장이 없는 위치에 당했을 때는 유리복원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3~4만원 정도 합니다. 유리복원은 깨진 부분에 접착제(수지인 듯)을 주입 후 UV로 경화시키고 표면을 매끄럽게 면도칼로 컷팅 또는 그라인딩하는 과정입니다. 더 이상 금이 번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인성도 좋아집니다.

2. 돌빵(스톤칩)을 당해서 유리에 작은 홈이 파졌을 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가 아니라면 보통 무시합니다. 하지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라면 여러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유리복원은 소용이 없고 그 크기를 떠나 운전에 방해가 된다면 유리 교체를 추천합니다. 비용은 20~50만원 정도. 작은 홈이라고 하더라도 깊이가 깊으므로 그라인딩은 불가능에 가깝고 홈을 좀더 파낸 후 유리복원제 주입 후 컷팅을 해줘야하는데 이렇게 유리복원 시공을 받아도 시인성은 거의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유리와 수지의 굴절률이 다르고 빛이 유리를 수직으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3. 돌빵(스톤칩)을 당하지 않으려면

학교 다니실 때 배우셨을 겁니다. 속도가 시속60일 때와 시속120일 때, 속도가 2배가 될 때 운동에너지는 4개가 된다는 것을요. 시속 60에 그냥 튕겨나갈 돌멩이도 시속 120에 유리를 깰 수 있고 그 확률이 속도를 높일 때 제곱으로 상승합니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천천히 다녀야 합니다. 대형 트럭을 뒤를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반대 차선의 트럭도 있습니다. 사실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4. 유리에 잔기스가 많이 생겼을 때

우리나라 기후가 바뀌고 황사가 오는 날도 많아서 비가 올 때 말고도 와이퍼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초 와이퍼를 사용할 때를 가정해보면 워셔액이 발사되고 워셔액이 전면 유리의 일부를 적신 상태에서 와이퍼가 올라갑니다. 와이퍼 위쪽, 유리에 먼지와 모래가 잔뜩 있습니다. 모래가 와이퍼에 걸리면 유리를 지속적으로 긁게 됩니다. 잔기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오는 상태 이외엔 가급적 와이퍼 사용을 자제하는 방법 외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세차시 와이퍼에 걸린 이물질을 꼭 제거해주구요.

이미 생긴 기스들은 연마작업(산화세륨을 이용하여 그라인딩 하는 듯)으로 없애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깊이에 따라서 비용이 상당히 발생한다고 하니 그 비용을 들이는 편이라면 유리 교체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5. 유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부분 교체가 답, 선팅 비용은

보험처리를 하거나 자비를 들여 유리를 교체하면 되지만 문제는 윈도우틴팅(선팅) 비용입니다. 전면 선팅 비용은 종류에 따라 유리 교체 가격 이상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보험을 들때 부속옵션에 선팅을 포함시켜서 가입하고, 보증서를 발행하는 선팅을 받아 보증서를 보관해뒀다가 차후 유리 파손시 보험청구를 하는 것입니다.

6. 선팅 후 상표, 바코드가 신경쓰인다면

물파스로 문질러서 지우면 됩니다.

7. 선팅 후 블랙박스 등을 부착할 때 양면테이프는

3M의 VHB(vary high bond) 투명 양면테이프를 추천합니다. 저질 테이프는 고열에 떨어질 뿐더러 나중에 제거도 힘듭니다.

8.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은

유막 제거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콜라, 감자, 면도칼, 산화세륨(이건 효과가 분명하지만 위험합니다.) 등등. 결론적으로 그냥 마트에서 파는 불스원 유막제거나 클라코 유막 제거제를 추천합니다. 1회에 완벽하게 제거는 불가능하지만 여러 번 주기적으로 제거하다보면 효과가 있음을 비오는 날에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발수 코딩은 글라코 발수코팅제를 추천합니다.

9. 와이퍼가 뿌드득 등의 소음이 심하면

와이퍼를 새로 갈고 유막을 제거해봅니다. 그래도 문제가 발생하면 와이퍼가 유리를 수직으로 긁고 지나가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비스듬히 긁고 지나가면 철로된 암을 힘으로 굽혀서 수직을 만듭니다.


사람 편하지고 만들어진 자동차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앞유리 부분은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욜로이스트2입니다. 오늘 하늘에서 아래와 같은 무지개(?)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으로 보면 선명한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색이 미약해보이네요.


무지개의 경우는 태양을 등지고 서 있을 때 태양 반대편에 1개 또는 2개가 나타납니다.

다음은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찍은 쌍무지개입니다. 무지개 위쪽으로 보면 옅지만 또 하나의 무지개가 보입니다. 선명한 무지개가 1차 무지개이고 색은 위에서부터 빨주노초파남보, 위쪽에 뜬 무지개는 2차 무지개로 색은 위에서부터 보남파초노주빨 입니다.

무지개는 종교에서는 상서로운 신의 메시지로, 문학에서는 희망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하늘을 스쳐보는 일반인 입장에서 관찰이 쉽지 않은 쌍무지개, 그냥 무지개도 보면 기분이 좋은데 쌍무지개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






아래와 같은 구름 무지개(?)는 채운은 아니고 천정호(하늘 천, 정수리 정, 활 호)라고 합니다. 무지개와 다르게 태양 방향 42도 각도에 생기는데 완벽하게 생긴다면 구형이 되겠지만 보통 일부분만 관찰됩니다. 생기는 원리는 빙정에 빛이 통과할 때 빛의 색(파장의 차이)에 따른 굴절 정도(굴절률)의 차이 때문에 생깁니다. 무지개는 천정호와 다르게 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생기구요. 아래 사진에서 천정호의 중심을 보면 태양이 있겠죠?

천정호 위키백과 정보 : 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C%A0%95%ED%98%B8


가을 하늘이 높고 자연은 아름답네요.

인터스텔라에 인용된 시가 생각납니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이여 날이 저물어감에 열 내고 몸부림쳐야 하오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 (후략)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딜런 토마스)





가구브랜드 일룸에서 판매중인 리시오 리클라이너입니다. 3인용 소파입니다. 평상시엔 3명 앉을 수 있고요.

리클라이너 기능을 쓸 때엔 2명이 앉으면 좋겠죠??ㅎㅎㅎ

집에서 엄청 편하게 쓰고있는 소파 후기입니다.

가격은 약 2백만원 정도?? 2백만원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 일룸이 정찰제라서 매장에서 알려준 가격 그대로 주고 샀습니다.

재질은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저희집 거실에 두었습니다.

리클라이너 기능 써서 편안~~~~~~~~~하게 앉아서 TV보거나, 멍때리거나, 음악감상 등을 합니다.

 

 

팔걸이 양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사진상에 왼쪽 버튼은 뒤로 젖혀지게 하는 버튼이고요, 사진상에 오른쪽 버튼은 의자가 90도로 세워지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대로 각도조절이 됩니다. 초록불이 들어와 있지요? 전원 플러그를 꽂아놓아야 작동이 됩니다. 만약 리클라이너 기능을 안쓰실 경우엔 전원 플러그를 빼놓으시면 되겠지요?

 

뒤로 조금 젖혀보았습니다. 등받이부분이 뒤로 기울면서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부분도 위로 올라옵니다.

 

조금더 뒤로 젖혀봅니다. 다리부분도 더 올라왔어요. 원하는 각도만큼 만들어서 앉으면 TV볼 때 엄청 편합니다.

 

가죽과 봉제부분 확인할 수 있도록 가까이 찍은 모습입니다. 가죽 색과 봉제한 실의 색이 회색계통입니다.

 





가죽색이 마음에 들어요. 조금 짙은 회색인데요, 지인들이 집에왔다가 소파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갔어요^^

리클라이너 기능써서 앉아본 지인은 "우와 우와 우와!! 신기해요! 엄청 편해요~~"를 말하며 소파에 계속 앉아있다가 갔습니다.

 

 

 

일룸 리클라이너 리시오 소파 밑 부분은 원목 다리입니다.

 

일룸 리클라이너 소파 리시오의 특징은 다리 올리는 부분이 올라왔다가 접힐 때 모습입니다.

 

다른 리클라이너 소파는 이 부분이 바닥면까지 다 내려와서 소파 밑에가 막힌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룸 리클라이너는 이 부분까지 안으로 다 접혀들어가서 소파 밑에가 뚫린 모습이죠? 평소 청소할 때 소파밑에 수시로 먼지를 닦아내는데요, 이 때도 편합니다. 주거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할 때 가구의 아래 부분이 뚫려있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착시현상이죠. 그런 점에서 이 소파가 마음에 듭니다.

보이시죠? 아래부분이 안으로 다 접혀들어간 부분이요~.  다른 리클라이너 소파랑 비교해보면 이 아래부분 모양에서 차이점이 보일겁니다.

 

집에서 사용도가 높은 가구라서 여러 소파들의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하며 많이 탐색했습니다. 일룸 카다로그책자에서 보고 찜해두었다가

 매장가서 앉아본 뒤 편안함이 아른거려 구입했습니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ㅎㅎ

리클라이너가 고장이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1년동안 아직은 만족도 높게 사용중입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깨끗하지만은 않지요?

미세먼지신경쓰기에도 복잡한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도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파라벤,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피이지, SLS, SLES 등의 성분은 피부에 좋지않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가의 제품이면 무조건 좋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화장품 유해성분에 대해 인식하게 된 이후부터는 화장품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 중 시드물 화장품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시드물이라는 회사는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식약처에 등록되어있는 회사입니다.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화학방부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추출물을 이용하는 천연보존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과 FDA승인받은 재료, 여러 가지 특허를 보유한 회사네요.

예전에 지인이 시드물 천연비누가 모공관리하는데 좋았다고 추천해줬던 기억도 나서 시드물 제품을 몇 가지 사서 써보았습니다. 지금도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는 아이템들만 추려서 후기를 올립니다. 자주올라오던 좁쌀 뾰루지가 안올라와서 크게 만족중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수분젤이나 수분크림도 강추합니다. 폼클렌징은 순하게 세정되는 느낌이에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시드물 비타민C 에너지 워터풀젤

수분젤입니다. 저는 유분기가 잘 올라오는 피부라서 수분젤을 좋아합니다. 이 수분젤은 짜면 투명한 젤 형태로 나옵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듭니다. 톡톡 두들겨주면 끈적임없이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아로니아열매추출물 45% 들어있다고 써있어요.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얼굴과 몸 모두 사용가능하고요. 튜브형이라 용기가 가벼워요.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기 전에 요거 바르면 좋다고해요. 그러나 저는 저녁에 클렌징 후 스킨 바르고 요녀석 하나만 여러번 톡톡 바르고 잡니다.

 

2. 시드물 카렌듈라 더블딥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입니다. 카렌듈라 꽃 오일이 45%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블랙헤드와 각질, 피지를 씻어낸다고 합니다. 블랙헤드까지는 모르겠고요, 순하게 잘 지워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카렌듈라 딥 클렌징오일로 얼굴을 문질문질하면 얼굴에 박혀있던 피지알갱이가 조금씩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속이 후련해요. 요녀석으로 문질문질하고 그 뒤에 녹차 폼클렌징으로 클렌징합니다. 요거안하면 허~전~~해요. 여행갈 때에도 꼭 챙겨가요. 펌핑해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클렌징 후 얼굴이 많이 당기지 않아요.

 

3. 시드물 닥터트럽 워터플러스 에센스

정제수 대신 대나무수액추출물56%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살짝 점도가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나옵니다. 향이 강하지않아서 좋아요. 순한느낌~ 바르면 촉촉해요. 금방스며들어요. 그런데 유분기 잘 올라오는 저한테는 오후에 기름지는 느낌이라 겨울에 건조할 날에 스킨 다음 순서로 바릅니다.

 

4. 시드물 닥터트럽 셀라인 미네랄 수딩 토너

정제수 대신 해조칼슘 미네랄 이온수 87%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짐승용량이죠? 한통사놓으면 오래~ 씁니다. 가볍게 흡수가 잘 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바르기도 해요.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이 토너 뒤에 에센스나 로션, 수분크림 등을 챙겨 바르세요.

​300ml에 9,800원입니다. 착한가격 너무 좋아요~

 

 





 

5. 시드물 닥터트럽 마일드 로션

티트리잎수 50.8%, 고로쇠나무수액 28%, 티트리잎오일을 넣었다고 합니다. 촉촉한 피부를 잘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티트리오일은 항균효과가 좋다고 하죠?  연한 흰색의 성분이 나옵니다. 산뜻하게 발립니다. 흡수 잘 되어요. 저는 아침엔 주로 위에 소개한 스킨 바르고 이 로션을 바릅니다.

촉촉한 느낌들고요, 오후에도 유분이 많이 안올라와서 좋아요.  펌핑하면 로션나와요.

 

6. 시드물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

광채, 탄력, 보습을 지켜주는 크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얼굴에 황토팩으로 얼굴에 피지나 각질 등을 벗겨내고 난 뒤에 스킨으로 얼굴 진정시키고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을 바릅니다. 유백색의 점도있는 크림입니다. 바르고나면 얼굴이 기름지고 번질번질한 느낌입니다. 좋은 성분이니까 흡수되라고 여러번 톡톡톡 두드립니다. 그러고 푹~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화장이 잘먹는 느낌입니다. 칙칙하고 주름있는 목에도 자주 발라줍니다. 목주름 ㅜㅜ이여 사라져라~ 아니 더는 주름이 생기지말아다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아침에 화장전에는 비추입니다.

 

 

7.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

극강의 수분크림이라고 불려지는 수분크림입니다. 무엇을 발라도 건조하신 분 써보라고 되어있길래 써봤는데요~ 진짜 촉촉합니다. 특히 겨울에 써볼만합니다. 겨울에 얼굴에 유분은 올라오지만 속이 당기는 느낌일 때 이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건조한 날씨에 팔꿈치나 발 뒷꿈치에도 조금씩 바릅니다. 튜브형식이라 용기가 가볍습니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저는 건조한 가을, 겨울 저녁에만 바릅니다.

 

 

 

7. 시드물 웰빙 녹차 폼클렌징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가꾸고 싶을 때엔 녹차성분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 계시죠?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서 얼굴 헹굴 때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요~ 귀찮아서 포기했어요. 그 대신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ㅋㅋㅋㅋ

엄청 순해요. 시드물 카렌듈라 딥 클렌징 오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요, 2차로 이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 따갑거나 많이 당기거나 그러지 않아요.

120ml에 3,500원 착한 가격이에요.

 

천연화장품, 천연식물성분 화장품을 오래전부터 써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아쉽긴 합니다. 요즘 워낙 유해화학성분들이 넘쳐나서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유해한 화학성분들이 내몸속으로 들어오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의 제조 성분을 파악한 뒤 유해성분을 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해한 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찾고 계신분에게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욜로이스트2입니다. 햄스터 로봇을 지인에게 얻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문외한의 입장에서 이 녀석을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 이름: 햄스터 로봇

+ 홈페이지: http://hamster.school/ko/

+ 가격: 9만9천원(몰라서 그런지 비싼 가격)


+ 우선 이해한 대략적인 개념

햄스터 로봇이라는 기계가 있다. 이 녀석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PC나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PC라면 햄스터와 무엇으로 통신하나??? 블루투스. 그래서 블루투스 동글 하드웨어가 포함되어있다. 블루투스 통신 범위 안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에 충전이 필요하다. 바퀴는 2개다. 램프도 있다. 다른 센서들도 있는 거 같다.


센서가 여러가지 있다. 

5가지: 거리센서, 바닥센서, 가속도센서, 조도센서, 내부온도센서


설명서와 USB커넥터, 블루투스 동글, 본체가 있다. 컬러가 백, 오렌지, 그린으로 화사하고, 모양은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USB커넥터를 보면 알겠지만 햄스터의 크기가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디테일한 햄스터 모습







고무링이 들어간 바퀴가 2개이고 상단에 플라스틱으로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그냥 바닥에 끌리면서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대략적인 모습은 위와 같고... 우선 움직이게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겠죠?


1. 노트북에 블루투스 동글 장착

2.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설치.

홈페이지 내려받기 페이지: http://hamster.school/ko/download/

윈도우 64비트용 설치 파일 윈도우 7 이상 (55.5 MB) 다운로드 설치

3. 홈페이지 설명에 "스크래치 + 엔트리 + 플레이봇 + 자바스크립트" 라고 있는데 저러한 언어를 지원한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PC의 문제인지 무슨 문제인지 프로그램은 설치가 되지만 스크래치X 온라인, 스크래치 오프라인, 엔트리 온라인, 엔트리 오프라인, 플레이봇 온라인 모두 작동을 안합니다. 로봇의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되는 것이 세팅에 들어가서 이동 속도 등은 설정이 가능하고 로봇이 움직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는 것을 포기하고 JS스크립트로 움직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이하 소스입니다.


+ JS스트립트 소스( test.html )

<!DOCTYPE html>
<html>
<head>
<title>Test</title>
    <script src="roboid-1.5.1.js"></script>
</head>
<body>
    <script>
connect('localhost:58000');

 


var hamster = Hamster.create();

hamster.leds(Hamster.LED_RED, Hamster.LED_WHITE);

hamster.wheels(1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wheels(-30);
}, 20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stop();
}, 40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wheels(30, 0);
}, 60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stop();
}, 80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wheels(100);
}, 10000);

setTimeout(function() {
    hamster.stop();
}, 14000);

 


    </script>
</body>
</html>


+ roboid-1.5.1.js 파일의 경우 설치된 프로그램을 뒤져보시면 있습니다.


저는 JS스크립트를 이용했지만, 더 쉬운 언어를 사용해서 아이들 코딩 연습을 하는데 좋은 교구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로봇청소기 소스도 있는데 실행해보면 장애물을 잘 회피하며 다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로봇청소기 JS스크립트 소스: http://hamster.school/ko/tutorial/javascript/cleaning.jsp )







+ 여담

로봇 코딩에 큰 관심은 없는 편이라 이 녀석을 어디에 활용할까 고민하다 IOT에 활용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념: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집의 PC 서버에 접속. PC에서 프로그램 실행하여 블루투스 전파 전송. 햄스터 동작하여 보일러 ON 또는 OFF

문제점: 명령을 보냈을 때 명령이 성공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가 없다는 점.

아쉬움: 그냥 IOT되는 보일러로 바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