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 카페 산이라는 곳이 좋아보여서 이 근처를 가게되면 꼭 가야지하던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이유가 있더군요.

카페 산은 경치가 끝내주는 카페였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알아볼 수도 있는 카페였고요.

카페 산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86 (사평리 246-33) 에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공터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카페 산까지 가는 길에 좁은 길이 있어서 운전초보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으나

천천히 운전하면 갈만한 길이긴합니다.

산높은 곳에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이치에 카페가 있다보니 경치가 끝내줍니다.

단양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요.

겨울철에 보이는 눈덮힌 산자락도 꽤나 운치있었습니다.

평일 오전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한적했어요.

봄가을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이겠구나싶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입장하라는 안내문이 있고요.

요즘 많이 찍는 인생네컷 사진촬영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겨울철 눈과 함께 보이는 카페의 모습도 운치있고 낭만적이랄까요.

 

스위스에 온듯한 느낌도 살며시 들기도 하고요.

카페 옆에는 패러글라이딩 신청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예전부터 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되었습니다.

단양이 다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저희말고도 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고요.

여기에 앉아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너무 좋았습니다.





해가 완전히 쨍하고 비치기 전 은은하게 보이는 산자락과 단양의 모습이

낭만적이었습니다.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서 뷰를 감상하기에 좋더라고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접수하는 곳도 있고요.

여기 앉아서 경치감상을 하다보니 근처에서 패러글라이딩 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아쉬운점은 화장실이 건물 밖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이정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경치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고,

맛있는 빵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그정도는 감수할만했어요.

단양 카페 산은 오전 9시30분에 영업을 시작하고요. 오후 6시30분에 문을 닫습니다.

외부음식과 반려동물은 카페 안에서 금지되어있고요.

카페 안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뷰가 좋은 곳 테이블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는 등받이의자가 있습니다. 넓은 테이블도 있고요.

천장에 패러글라이딩하는 장식물이 귀여웠어요.

패러글라이딩하는 팬더곰입니다.

이곳엔 등받이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지요.

카페 산 굿즈인가요.

텀블러, 컵 등 다양한 아이템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옆에는 빵을 만들어서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커피 주문하고 같이 먹을 빵이 있으니 좋더라고요.

사진출력하는 곳도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니 카페 외부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른 장소도 있습니다.

여긴 카페 산 2층 실내입니다. 

넓어요. 2층에서는 더 경치가 잘 보이더라고요.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의 실내공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아이템도 진열되어있고요.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정보도 안내해주는듯한 모형입니다.

 

 

평일 오픈시간에 방문하니 붐비지도 않고 한적하게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단양의 경치와 어울려 더 맛있게 느껴졌달까요.

카페 산 2층에서 외부로 나오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이 많은 카페였습니다.

자연을 온전히 감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속이 뻥 뚫립니다.

카페에 도착하기까지 한참을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풍경이 기가막히네요.

뷰맛집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한적하게 잘 방문하고왔습니다.

커피 가격도 비싸지않았고요. 

겨울철 눈이 내린 산자락을 보는 낭만을 느끼고오니 좋았습니다.

단양을 가면 꼭 가볼만한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137 (용산동6가 168-6)에 있습니다.

차를 몰고가시는 분들은 주차장 정보가 궁금하실텐데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는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안내하는데요.

주차비용은 아래에 안내되어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여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크게 P가 보이지요.

여기로 들어가면됩니다.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관람 표시대로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어렵지않지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지하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이 넓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사진은 평일 낮 주차장이었습니다.

겨울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이 보호자분들과 많이와서 관람하더라고요.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 후 박물관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비는 주차정산기계에서

신용카드로만 결제되므로 신용카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다둥이, 저공해, 하이브리드, 복지, 유공자, 교통카드 등은 출차쪽 유인 정산소에서 정산을 해야 하고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정산기입니다.

출차 전 여기서 결제하고 출차해야 합니다.

주차비용입니다.

소형차는 기본 2시간 2천원이고, 30분이 처과할 때마다 500원씩 추가됩니다.

회차 20분 이내에는 무료이고요. 들어온 지 20분 이내에 나가면 무료라는 뜻이지요. 

1일 최대 주차 비용은 1만원입니다.





지하에 주차 후 박물관을 가기위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곳곳에 전시관 방향 안내가 되어있어서 방향안내보고 올라가면 바로 박물관 전시관이 나옵니다.

 

전시관까지 더 올라갑니다.

화살표보고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면 넓은 전시관 입구들이 나옵니다.

이 곳은 기획전시실 쪽이고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600년 기획전시 티켓구입을 하는 곳이고요.

여기는 전시관입구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은 무료입장입니다.

기획전시의 경우 표를 구입하여 입장해야 하고요.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옥외 전시관에도 국보4점, 보물 10점 등의 문화재가 있다고 하니

날씨 좋을 때 옥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엔 추워서 실내만 보고 왔거든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상깊었던 글귀를 같이 올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면서

우리 조상님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역사의 흔적들을 소중하게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경기도에서 단풍구경 하기 좋은 곳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송추계곡 길이 있습니다.

송추계곡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22에 있습니다.

경기도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주차장이 잘 갖춰져있고요.

화장실도 잘 정비되어있고요. 곳곳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서 식사해결이나 필요한 물건 구입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길도 정비를 잘 해놓아서 산책이나 등산에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송추계곡 가는 길목에도 유명한 헤세의 정원 카페도 있고요. 북한산을 바라보며 맛있는걸 먹고 차마시기에도 경치도 좋고 시설이 잘 정비된 곳이지요. 여름엔 물놀이 하러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송추계곡 주차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주차요금은 얼마인지, 등산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송추계곡 길은 어떠한지를 알려드릴게요. 많은 사진이 있으니 사진만 쭈욱 보아도 이미 구경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방향 들어가는 길입니다. 오늘 갔을 때엔 공사중이더라고요.

길을 또 좋게 정비하나봅니다.

 

이길로 쭉 들어가면 금방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제1주차장입니다. 오늘 단풍 구경 시즌이라 차들이 많네요. 만차입니다.

제2주차장도 있습니다. 





송추계곡 주차장 사용료입니다. 송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는데요. 요금은 경차는 주중에는 하루에 2천원입니다. 주말과 집중수요기간에도 2천원이고요. 중형과 소형차는 주중에는 4천원이고 주말및 집중수요기간에는 5천원입니다.

대형차는 주중에는 하루에 6천원이고요. 주말 및 집중수요기간에는 7천500원입니다. 

집중수요기간이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입니다. 물놀이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보니 집중수요기간으로 이 기간이 되었나봅니다. 그리고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는 단풍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 이 기간에도 평일에 와도 집중수요기간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중이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해당되고요.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 해당합니다.

입차 후 30분 이내 출차 시 주차요금은 안내도됩니다. 주차 요금은 주차1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출차 후 재입차 시 주차요금이 다시 부과되고요.

이러한 비용들은 자연환경 보존 및 정비에 이용되겠지요.

이곳은 송추계곡 제2주차장입니다. 원각사가 있고 북한산 둘레길도 있다고 방향 안내 표시가 있습니다.

오늘은 단풍구경 시즌이라 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더라고요.

 

북한산 둘레길, 여성봉, 오봉, 오봉탐방지원센터, 교현우이령길입구, 원각사입구 등 여러 곳을 갈 수 있네요.

제2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어린이집 행사가 크게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빨리 만차가 된 것은 아닐까싶었어요.

제 2주차장은 여러 곳으로 구역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곳도 제2주차장이고요.

 

이 곳도 송추계곡 제2주차장입니다. 

여러 구역에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도 저곳도 차들이 꽉 찼습니다.

 

제2주차장쪽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등산로 입구쪽에도 화장실이 있는데요. 그 곳에 테이크아웃컵을 화장실 변기쪽 선반에 올려놓고간사람들이 있었어요. 제발 그러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말이지요. 

제2주차장쪽에서 송추계곡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 뻗어있는 것이 시원시원해보이네요.

 

주차장요금을 다시한번 크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송추계곡 둘레길을 잘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옆에 물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단풍이 들고있는 나무들도 보고, 마침 오늘 미세먼지도 없이 상쾌한 자연을 느끼고왔습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어서 가족들이 오기에도 좋아요.

 

송추계곡 둘레길에 자전거나 킥보드는 출입제한을 하고있습니다.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반려동물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둘레길 옆에는 물이 흐르고 다른쪽 옆에는 꽃이 피어있고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여름엔 이곳에도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같습니다. 입구 저쪽엔 식당과 슈퍼가 있어서 식사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사기에 편해보였습니다. 여길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계곡정비를 잘 해놓아서 계곡에 있던 식당들이 정리되었고요.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게되었습니다.

 

송추계곡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는 상가건물들도 좀 있더라고요.

 

송추계곡으로 들어가니 길도 좋고, 경치도 좋고, 특히나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산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연은 위대한 것같아요. 보고 듣고만 있어도 우리의 마음이 편안하게 상쾌하게되지요.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나뭇잎 색이 바뀌고있음이 보이더라고요. 

조금씩조금씩 단풍이 만들어지는듯하지요. 다음주에 보면 또 단풍이 많이 들겠지요.

송추자연학습원입니다. 송추계곡 입구쪽에 있어요. 포토존이라고 안내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 행사가 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와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송추계곡 등산로입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지요.

 

경기도 북한산국립공원 내 송추계곡 길입니다. 10월22일 날짜로 단풍 상황입니다. 다음주에 단풍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곡 물흐르는 소리에 마음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계곡정비로 인해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게되었어요. 우리가 자연을 잘 보호하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바닥이 훤히 보였습니다.

 

10월22일 이 날짜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진않았어요.

하지만 길이 좋고 공기가 좋고 새소리가 좋으니 괜찮습니다.

 

여기까지는 평탄하게 걷기 편한 길이고요. 저기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저 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올라가면 송추 폭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러한 등산로가 나옵니다. 단풍이 현재진행형이네요. 

저는 힘들어서 여기까지 올라오고 간식을 먹고 쉬었습니다. 오른쪽에도 계곡이 있습니다.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산길을 걸을 수 있어요.

 

북한산 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입산시간은 하절기 3월에서 11월까지는 오전4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동절기 12월에서 2월까지는 오전 4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안전을 위해 정해놓은 시간이니 잘 알아두면 좋겠지요.

국립공원에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자가진단체크리스트가 안내되어있습니다. 나와있는 내용을 확인 후 몸에 무리가 있는 경우엔 조심해야겠습니다. 무리한 산행은 위험하니까요.

김밥먹고 쉬다가 내려오면서 다시한번 계곡을 유심히 봅니다. 계곡 바로 옆에 산책로도 만들어져있더라고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요. 저 물위에 튜브타고 놀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며 물끄러미 바라만 봅니다.

물이 시원시원하게 흐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안에 있는 송추계곡 입구입니다. 아까 저희가 올라온 길 계곡 건너편 입구입니다. 입구가 2곳이에요.

 

북한산 국립공원 안내도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입산시간제를 지정하고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면 좋겠지요.

멧돼지를 만나면 어떻게할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멧돼지의 흔적이 관찰되고 있대요.

대부분의 야생동물은 사람보다 감각기관이 발달하여 먼저 사람을 감지하고 자리를 피하지만 갑자기 마주치게 된다면 

뛰거나 소리지르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멧돼지가 놀라면 사람을 먼저 공격할 수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멧돼지에게 등을 보이지말고 눈을 똑바로 쳐다본 채 움직이지말라고 하고요.

만약 흥분한 멧돼지를 만나면 주위의 나무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바로 몸을 숨겨야한다고 합니다.

멧돼지를 만나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멧돼지와 마주치지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하고요. 단독산행보다는 2인이상 동행하라고 하네요.

멧돼지털 등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하고요.

멀리서 멧돼지의 인기척을 느끼면 방울 등 소리를 내어 멧돼지가 도망가게 하라고 합니다.

멧돼지를 목격하거나 발견하게 되면  북한산 도봉 사무소 031-828-8000으로 신고를 해달라고 안내문이 있습니다.

쉬는동안 먹은 김밥과 컵라면입니다.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넣어갔었지요. 한참 먹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당연히 먹고난 쓰레기는 싹 다 담아와서 집에서 처리하였지요. 

제가 예전에 바르다 김선생 김밥먹고 맛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https://yoloist.tistory.com/337

 

좋은 재료 김밥 맛집 발견 - 바르다 김선생 의정부시 민락점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후기

김밥을 좋아해서 김밥 맛집을 탐색하며 이곳저곳에서 많이 시켜먹곤합니다. 그 중에서 자주 시켜먹는 김밥맛집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이 식당도 자주시켜먹게 될 듯합니다. 얼마전에 사먹었는

yoloist.net

이번에 매장에 직접 가서 샀었는데요.

매장이 깨끗하고 주방에서 위생복과 앞치마와 머릿수건과 마스크를 모두 갖추고 요리하시는 모습보고 식당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갔습니다. 

 

김밥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식당내부 사진 몇장 간단히 찍어보았습니다.

경기도 단풍구경 명소로 알려진 북한산 국립공원 내 송추계곡에서

잘먹고 잘쉬다 온 북한산 국립공원 내 송추계곡 둘레길 탐방 겸 단풍구경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드라이브갈만한곳 연천 당포성입니다.

가는 길에 차가 많이 없는 곳이라, 드라이브삼아 쉬엄쉬엄 가니 좋더라고요.

밤에 별이 잘보여서 별보러 가기 좋다는 연천 당포성입니다.

낮에 가보았습니다.

연천 당포성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아담하게 있습니다. 사진 좌측 상단 부분이 주차장 부분입니다. 화장실도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관리를 자주 하시는 것은 아닌가봐요. 화장실은 못썼습니다.

 

당포성 산책길가 옆에 있는 꽃들입니다.

꽃이 피려고 준비하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드라이브 갈만한 연천 당포성 길입니다. 

풀내음이 진하게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포성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차크닉하기 좋은 연천 당포성 안내문 옆에 대추나무있었습니다.

대추가 달려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당포성이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안내문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고규려시대 돌로 쌓은 평지 성이라고 해요. 수직절벽은 현무암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는 당포성에서 보여요.

그 시대를 떠올리면서 걸으니 역사공부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저기 나무 있는 곳이 당포성의 하이라이트 지역같았어요.

저기 있는 나무는 하트나무라고 들었는데요.

저기가 포토존으로 괜찮더라고요.





당포성 길을 걸어봅니다.

 

꽃나무들을 심어두었더라고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습니다. 

풀내음이 너무 좋은 당포성이었어요.

 

당포성 옆으로 강이 보입니다.

 

현무암들이 보입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으로 좋더라고요.

 





당포성 동벽에 있는 나무 한그루가 예쁘면서도 쓸쓸해보입니다.

이 곳에서 옛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투를 벌였을까 생각해보며 걸어보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탁트인 풍경이 보입니다.

여기서 밤에 별이 잘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밤엔 어떨지 궁금해요. 낮에만 다녀가서말이지요.

 

차크닉이나 드라이브에 좋은 연천 당포성 주차장입니다. 당포성이 많이 넓은 곳은 아니라 그런지 주차장도 아담합니다.

 

가볍게 차크닉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당포성입니다.

드라이브로 거쳐가기에도 괜찮아보이고요. 차크닉으로도 괜찮아보입니다.

밤에 별보러 가도 좋다고합니다. 

연천 당포성 후기였습니다.

 

 

 




2019년 여름 강원도 여행갔을 때의 사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하느라 여행을 못다니고 있어서 사진을 보면서 추억소환을 하고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 자연앞에서 인간은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에 위치해있다.

 

설악산 국립공원내에서 보는 설악산은 웅장함이 느껴진다.

바위들조차 나좀멋있지않니 라고 묻는듯하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케이블카를 탔다.

무섭지만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서 멋있기도 했다. 또한편으로는 자연을 훼손시키지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왔다. 인간의 구경거리를 위해 여기저기 설치되는 케이블카가 안타깝기도 하다.

동물들 보호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이유로 자연을 인위적으로 손보는 과정들이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과는 과정이다.

무서우면서도, 케이블카로 인한 자연 훼손에 대한 우려도 생기면서, 이런 곳에 어떻게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면서, 자연경관에 놀라움을 느끼는 복잡미묘한 순간이었다.

 

개발과 자연 보존이라는 두 가지에서 우리는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까.

 

케이블카는 무섭다. 

이런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인간의 능력도 대단하고.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곰 동상이 외치는듯하다.

우리를 보호해주세요. 자연을 지켜주세요.

 

땅을 밟으니 안정감이 느껴진다.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동해 일출의 명소로 알려져있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길 35(동명동)에 위치해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들리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고 한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기 쉽다. 

낮에갔을 때와 밤에 갔을 때의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다시 가서 그 운치를 느끼고싶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마음놓고 영금정가서 일출도 보고, 설악산의 단풍도 만끽하고싶다.

집콕일상에서 여행사진을 보며 일상을 채워본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가 작전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피난길로 이용되기도 했던 우이령길은 1968년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1969년부터 국가안보 및 수도 방어

목적으로 2009년 6월까지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이령 길을 국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돌쌓기 공법과 어울리게 공사를 시행하는 등 자연친화적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2009년 7월 전면 개방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로 경치좋은 곳으로 뉴스에도 나왔었지요.

단풍구경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북한산 둘레길중 하나인 우이령길은 인원이 제한되어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고 입산이 가능합니다.







​우이령길 들어가는 곳에 인원체크하는 관리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예약확인 후 우이령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로 오면

이 곳으로 입산 가능합니다.

 

​1. 우이령길 입산 가능 시간입니다.

우이령길은 입산 허용 시간이 09:00~14:00 시까지이며 14시 이후 입산이 불가합니다.

 

2. 우이령길 예약제 시행안내입니다.

1) 예약방법은 인터넷 예약 및 전화예약 으로 가능합니다.

사진에 나왔던 교현탐방지원센터 사무실 방향으로 입산 500명, 우이령방면에서 입산 500명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현탐방지원센터 전화는 031-855-6559 입니다.

예약은 당월 1일부터는 당월 16일부터 말일까지 15일부터는 익월 1일~15일 입산예약 가능합니다.

예약개시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일 1일전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예약 후 예약확인증, 신분증(예약자, 동행인) 꼭 지참해야 합니다.

예약확인증이 없거나 입산시간,하산시간을 어길 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이령길입니다.

인원제한과 예약시스템이 있다보니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듯합니다.

 

​낙엽이 많고, 조금은 추웠지만

경치가 좋은 우이령길입니다.











​우이령길 팻말이 보이네요.

석굴암, 우이령, 우이동 방향 안내판이 있습니다.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오봉인가봅니다.

 

​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개의 봉우리라는 뜻인가보네요.

재미있는 유래가 안내판에 써있습니다.

 

​소중한 자연이므로

취사,야영,흡연을 금지하고

쓰레기나 재활용품 버리지않기 등

지킬 것은 지키며 등산을 해야겠지요.

 





​석굴암방향으로 가다보면 마지막화장실이라고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우이령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공원시설 사용 및 등산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1그램당 2포인트 지급, 1000그램은 2천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그린포인트블로그를 참고하라고 하네요.

 





​우이령길 교현탐방관리사무소 옆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식당이네요.

 

 




안동에 꼭 가볼만한 곳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도산서원은 천원권 지폐에 퇴계 이황선생과 함께 나온 곳입니다.

도산서원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도산면 토계리 680)에 있습니다.





도산서원갈 때에 구비구비 돌고 도는 길이 있습니다.

쭉 뻗은 나무들과 푸른 잎들이 도산서원 가는 길부터

멋있는 경치를 보여줍니다.

안동도산서원은 tvn 알쓸신잡 1화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안동 도산서원 가는 길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고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 2천원입니다.

 

도산서원 안내도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대한 설명이 외국어로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도산서원을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설레었어요.

 

안동 도산서원 매표소입니다.

 

안동 도산서원 매표소입니다.

어른 1인은 1,500원입니다. 카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꽤 조용하고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도산서원 매표소를 지나 도산서원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차량진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길목이 운치가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많은 나무,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안동 도산서원 가는 길 경치가 끝내줍니다.

꼭 한번 더 가보려고요.

 

도산서원 가는 길목, 나무들이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조상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다가, 머리아플 때 둘러보면좋은 장소였어요.

머리를 식히기 좋은 위치겠다 싶더라고요.

 

탁 트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천광 운영대라고 하여, 이 곳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마음을 바로 잡는 곳인가봅니다.

설명이 나오고요, 음성 가이드북을 신청하면 음성 안내방송도 들을 수 있나봅니다.

 

안동 도산서원 천광 운영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천원권 지폐에 나오던, 도산서원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이 명종 16년(1561)에 도산 서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사후 4년만인 선조 7년(1574년)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으며

선조 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 현판을 사액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조상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 하며 생활했다고 상상하며 둘러보니

신기하고, 더 아름다운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는 화려함보다,

자연과 조화되는 은은한 멋스러움이 매력인 것 같아요.

 

퇴계이황 선생의 주리론은 이로써 기를 다스려 인간의 선한 마음을 간직하여

바르게 살아가고, 사물을 순리로 운영해 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윤리책이나 역사책에서 들어본 이론이죠.

 

 

도산서원 근처에 나무들이 근엄함과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자연속에서 학문탐구에 매진하던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도산서원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동양화속 나무들처럼 보여요.

 

느티나무들이 꽤 많더라고요.

 

도산서원 입구입니다.

 

제일 먼저 우측에 도산서당이 보입니다.





도산서당은 퇴계이황선생이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거처하시며 제자들을 가르치시던 곳이라고 합니다.

 

도산서원안에 있는 도산 서당입니다.

 

 

도산서원 곳곳에 꽃과 나무들이 많았고요.

어떤 꽃인지, 나무인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도산서원에 담장은 원래 낮았다고 해요.

도산서원에서 내려다보면 산새 아래의 경치가 다 내려다보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정비하면서 담을 높였다고 해요.

 

 

도산서원 농운정사입니다.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라고 합니다.

퇴계이황선생이 제자들에게 공부에 열중하기를 권장하는 뜻에서 한자 工 모양으로 짓도록 했다고 합니다.

공부하던 동편 마루를 시습재, 휴식하던 서편 마루를 관란헌이라고 되어있어요.

 

 

 

도산서원 광명실입니다.

광명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라고합니다.

광명실이라고 써진 현판은 퇴계이황선생 친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도산서원의 동재와 서재인데요.

도산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는 건물로 지어진 집이라고 합니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건물의 이름이 박약재, 홍의재입니다.

박약재는 동편건물, 홍의재는 서편건물입니다.

 

도산서원 전교당입니다.

도산서원에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앉아서 설명을 듣고계셨어요.

전교당은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 선조 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라고 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도산서원 전교당의 우물마루입니다.

매우 정교하고 잘 만들어진 우물마루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우리나라 한옥 마루에는 걸터앉는 것은 예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관광객들은 상관없으나,

옛날에는 마루에 완전히 들어와서 앉아야지, 걸터앉는 행동은 예에 어긋난 행동이었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도산서원 전교당의 현판과 천장입니다.

우리나라 한옥의 구조, 전통 건축물의 구조, 건축방식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퇴계이황선생과 제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산서원 곳곳을 걸어보니,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의 코스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도산서원 주변에 청량산, 용수사, 안동호반자연휴량림, 월천서당, 오천문화재단지,

농암유적지, 이육사문화관 등의 관광지, 예안 향교, 선비문화수련원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안동에 가볼만한 곳, 안동 월영교입니다.

봄가을엔 날씨가 좋아서 가기 좋고요,

여름엔 다리 위 정자에서 넓은 강? 호수?를 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안동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나무 다리입니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나무 다리이고요,

다리 한 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월영교 주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 근처를 가시는 길에 잠시 들러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영교 주변 관광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동 월영교 주변 상가들입니다.

안동 간고등어 파는 식당과 커피숍들이 있습니다.

월영교를 보며 식사나 차 한잔 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안동 월영교 주변 상가들입니다.

경치좋은 곳에서 차한잔 하고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안동 월영교 근처에는 안동 물 문화관이 있습니다.

안동 마 홍보관도 보이네요.

 

월영교 주변 관광안내도입니다.

주변에 관광지가 더 있나봐요.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월영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주변 관광지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안동에는 하회마을 말고도 관광지가 꽤 많네요.

 

 

안동 월영교에 주 5일 걷기운동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더라고요.

월영교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도 많이하면

일석이조네요.

 

안동 월영교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1회, 안동편에도 나왔다고 해요.

월영교 앞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도 나왔다네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탁트인 강을 보면서, 긴 다리와 강 주변에 산책코스가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가을바람도 불고, 산책이나 관광을 즐기기엔 좋은 장소였습니다.

 

다리가 꽤 길지요.

 

안동 월영교 주변에 인형뽑기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재밌게 인형을 뽑고 계시더라고요.

 

안동 월영교 앞 인형뽑기.

풍선 5개를 다 터트리면 저기 걸린 인형을 받을 수 있고요.

풍선을 4개만 터트리면 작은 곰인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월영교는 우리가 걷는 부분이 나무로 된 다리에요.

더 운치있네요.

 

월영교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경치입니다.

사진이 그 시원함을 다 담지를 못하네요.





안동 월영교에 있는 월영정입니다.

저 정자에 앉으니 추울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안동 월영교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릴 때마다 보이는

시원한, 탁트이는 경치에 마음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안동 월영교에 있는 안동 물 문화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물에 대해 익힐 수있는 좋은 체험관이 될 수도 있겠어요.





 

안동 월영정에는 무료 물품보관함도 있었어요.

안동 영월교는 밤에 가면 다리에 켜지는 조명으로 더 운치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철원쪽으로 갔습니다.

철원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용암대지인 평야가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땅이 비옥하여 농사짓기에 좋아서 철원쌀이 유명하지요.

교외 드라이브코스로 철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산을 볼 수 있는 산속 도로도 있고요,





넓은 평야를 감상할 수 있는 길도 있어서요.

여러가지 분위기를 느끼고, 한적한 시골의 여유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교외 드라이브코스로 철원쪽도 괜찮네요.

철원에 푸른 산과, 나무, 평야, 파란하늘이 조화롭게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철원 이곳저곳 드라이브를 하면서

철원 가볼만한 곳 삼부연 폭포에 갔습니다.

큰 길 바로 옆에 큰 폭포가 있습니다.

이게 삼부연 폭포입니다.

물소리가 엄청 시원시원하게 크게 들립니다.

 

철원 삼부연 폭포입니다.

 

사진에는 폭포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삼부연폭포를 보면, 엄청 센 물살이 거세게 내려오는

폭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철원 산 웅장한 바위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가 더위를 날려줍니다.

 

철원 가볼만한 곳인 삼부연 폭포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길과 계단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삼부연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철원 가볼만한 곳인 삼부연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계단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삼부연 폭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저 밑 물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내려가지는 않고, 계단에서만 폭포를 보았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국가지질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삼부연 폭포에 물놀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삼부연 폭포의 유래에 대해

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Km, 용봉산 중턱에 있는 삼부연 폭포입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 8경중 하나라고 해요.





3단 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어진 거라고 써있어요.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움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1,000년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더 신기할따름입니다.

삼부연 폭포 물소리가 엄청 시원시원하고, 커서 더위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삼부연폭포에 생기는 물안개도 볼 수 있습니다.

 

웅장한 바위와 시원한 물줄기가

신비로운 자연을 느끼게 해줍니다.

 

철원 드라이브를 하던 중 백마고지역을 보고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철원 이곳저곳 드라이브를 하던 중 출출하여

푸드트럭에 가서 부추전을 사먹었습니다.

 

두부김치전, 부추전, 버섯전, 도토리묵, 과일쥬스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출출하여 부추전을 하나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아로니아가루라고합니다.

아로니아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

여성호르몬 성분이 많아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죠.

 

철원을 드라이브하다가 출출하여 부추전을 정신없이 먹다가

한컷 찍어봅니다.

 

푸드트럭 아주머니께서 엄청 친절하셨어요.

부추전을 크~~~게 만들어 줘도 괜찮느냐고 물어보셔서

크~~게 만들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부추전을 엄청 크게 만들어주셨어요.

넉넉한 인심, 친절함 덕분에 더 맛있게 부추전을 먹고

기분좋게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에 다녀왔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봉정사에 있는 국보 제15호의 고려 중기·후기의 목조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합니다.

국사책에서만 들어봤지만,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설렜어요.

아이들 데리고 와도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봉정사 입장료는 1인 2,000원입니다.

안동 봉정사 가는 길에 봉정사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동에 있는 봉정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절입니다.

신라 문무왕때 의장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이 곳에 내려 앉아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는 내용이 써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불법을 전했다고 합니다.





 

봉정사 가는 길이 너무 예쁘지요.

나무들이 울창하고, 나무들도 역사를 말해주든 큰 나무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듯한 절의 모습입니다.

 

봉정사 가는 곳곳 나무들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봉정사에 들어와서 옛날 조상들이 다녔던 시대를 상상해봅니다.

 

봉정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산 속에 이렇게 멋있는 절을 짓는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해봅니다.

 

봉정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나봅니다.

 

석가탄신일을 위해 등을 달아놓을 지지대를 세워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여 미리 달아놓은 연등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연등이 가득 달려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아름다울 봉정사가 상상이 됩니다.

 

봉정사 대웅전이에요.

앞면 3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입니다.

지붕안쪽을 보니 목조 가구식 구조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로 이렇게 오래가는 건축물을 만든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합니다.

오래된 현판과 빛바랜 외벽, 습기와 건조함을 견뎌낸 나무들이 봉정사의 역사를 조용히 말해줍니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은 국보 311호입니다.

 

 

봉정사에서 깊은 처마와 나무를 짜맞추어 지은 가구식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은 처마는 태양의 고도가 높은 여름엔 그늘을 만들고,

태양의 고도가 낮은 겨울엔 빛이 잘 들수 있게 합니다.





 

지붕 하나에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지요.

한옥을 지을 때 나무 가구식 구조로 못을 쓰지 않고도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데,

가구식 구조를 사용한 부분이 처마 밑에서 확인이 됩니다.

낡은 나무로 보이지만, 저 나무를 옮기며 얹고 칠을 한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신기해지며, 마음이 평안해지기도 합니다.

 

 

 

 

봉정사 곳곳에서 고즈넉한 멋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봉정사 극락전 옆에 불상이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안정사 석조여래좌상이라고 합니다.

안정사에 있는 불상인데, 안동댐 건설로 안정사가 없어지면서

이 곳 봉정사에 옮겨두었다고 합니다.

당당한 신체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지만 경직된 자세나 이완된 옷 주름의 표현 등은

통일신라 하대의 불상 양식과 유사하여 제작 시기는 9세기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곳이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봉정사는 고려후기의 목조건축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썼다고 합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15호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로 고려시대의 건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따랐다고 합니다.





 

건립 후 첫 수리는 고려 공민왕 때12년(1363)이며, 그 뒤 조선 인조 3년 2차에 걸친 수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대장전이라 불렀으나, 그 뒤에 극락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둥의 배흘림, 공포의 단조로운 짜임새, 내부 가구의 고격함이 이 건물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돌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열하였으며, 전면과 후면 중앙칸에 판문을 달았고, 양쪽에는 살창을 달았는데,

전면의 판문과 살창은 수리할 때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봉정사 삼층석탑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82호라고 해요.

비오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사람들이 와서 살펴보고 가더라고요.

 

봉정사에 핀 꽃이 너무 예뻤어요.

안동 봉정사에 들러보세요.

절도 예쁘지만, 자연경관도 너무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