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별도의 녹취기기를 사용해서 녹취를 했었는데요.

요즘은 휴대폰 성능이 많이 발전해서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녹취를 할 수 있고.

녹취한다는 사실을 드러내지않고 녹취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쁜일에는 절대 사용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어플의 성능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어플이 다양하게 있지만 10여개의 어플을 사용해본 결과

이 어플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플 제목은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고급보이스 레코더로 되어있고.

아이콘으로 구분해서 구글 앱스토어에서 찾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유료프로그램이지만 가격이 비싸지는 않아서 사서 쓸만한 것 같습니다.

 어플 제작 회사 이름을 참고하면 다른 어플과 헷갈리지않고 설치가능합니다.

유사한 앱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제조회사를 꼭 확인을 해서 설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설치한 어플의 아이콘 모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플 이름이 나오지않게 휴대폰을 세팅해서 쓰고있기 때문에

어플이름은 나오지가 않고있네요.

 

 

 

 

어플을 설치해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단순한 화면이 나옵니다.

가운데에 아이콘을 탭하면 녹음이 시작되고.

한번 더 탭하면 녹음이 끝납니다.

 

 

녹음된 파일은 저장되어서 다시 들어볼 수 있고.

파일을 편집할 수 있고,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음질은 높은 편이고 아쉽게도 녹음 포멧이나 비트레이트에는 따로 설정할 수 없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장시간의 녹음을 위해서는 opus포멧을 사용하면 한시간을 녹음해도 1메가바이트 이하로 저장할 수 있는데요.

음성녹음에 특화된 코덱은 아닌 wav. mp3 포멧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의 기본 용량이 100기가를 상회하는 점을 생각해보면 용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플을 설치하면 대략적인 기능파악과 옵션을 살펴보게됩니다.

옵션을 살펴보면 이어플이 어떤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거든요.

설치 후 옵션(설정)에 들어가서 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정을 보면 파일 형식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mp3, wav 두 가지 포멧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음성 녹음이 주류가 되는데 이 두가지 포멧만 지원하는 점은 약간 아쉽지만

이 어플은 다른 장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디오 소스를 선택했을 경우 녹음되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최대 녹화시간을 설정하는 경우 한번 녹음을 할 때 최대 몇분까지 녹음이 되는지 설정할 수 있고,

너무 장시간 녹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또 녹음횟수도 설정할 수가 있는데 최대 50회까지 반복할 수가 있습니다.

저장된 파일은 구글드라이브에 저장할 수도 있고, 드롭박스에 저장가능하고, 이렇게 백업을 했을 경우

로컬파일을 삭제해서 증거를 없앨 수도 있습니다.

또 이 어플에 접근하기위해 비밀번호를 요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알림까지도 통제할 수 있는데, 알림표시줄에 로딩된 프로그램이 어떤 형식으로 표시될지 설정할 수가 있고,

알림 자체를 완전히 숨겨서 녹음된다는 사실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국내법에 따르면 녹음참여당사자가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미국같은 경우에는 불법이므로 국내에서 사용 시 법적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상대의 동의없이 녹음한 음성파일의 경우 법적효력은 없지요.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될 내용들이 있다면 녹음을 통해서 나중에 검토해보는 데에 활용해볼 수가 있습니다.

나쁜일에는 절대 활용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녹음시작 시 진동이 일어나서 녹음이 시작된지 알 수 있게 설정할 수 있고.

녹음 중지 시 진동이 일어나서 녹음이 중지된지 알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 파일 디렉토리를 선택할 수 있고, 파일명도 형식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전화를 흔들어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녹음시작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녹음시작이 되었는지 잘 알수가 없기때문에 진동옵션을 켜서 시작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외에 볼륨키를 통해서 시작을 할 수가 있고

볼륨키의 누르는 횟수를 통해서 녹음시작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전원키를 여러번 눌러서 실행하는 옵션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앱의 아이콘을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아이콘을 통해 이 앱이 녹음앱인지 녹음앱이 아닌지 알 수 없도록 다른 아이콘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터치 레코더라는 부분이 편한데 아이콘을 한번 탭하는 것으로 녹음을 바로 시작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실행은 노출되지 않습니다.

 

오디오 녹화일정도 설정할 수가 있는데

강의 같은 것을 들을 때에 자동으로 특정시간에 녹음을 시작하고 녹음을 끝낼 수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녹음된 파일은 파일리스트가 나오고 탭했을 때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오디오 볼륨도 조절할 수 있는화면이 나옵니다.





 

 

오디오파일을 선택했을 때 다양한 명령들이 나오는데요.

특히 사용가능 한 것은 오디오 커터 파일 압축이 있습니다.

파일 압축할 경우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점이 특이하군요.

파일 공유를 했을 경우엔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에 저장이 가능합니다.

기타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름변경 등의 기본적인 작업도 가능합니다.

 

 

오디오커터의 경우 원하는 부분만 음성부분을 잘라내서 저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원터치레코드 아이콘이 홈화면에 배치된 모습입니다. 특별히 어플을 켤 필요없이 이 아이콘을 탭하면 바로 녹음이 시작되고 특별히 녹음된다는 표시화면이 노출되지않아서 부담없이 원하는 부분을 녹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녹음 어플이 있지만 음질이라든지 편의성부분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종종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어플은 기본기에 충실해서 비록 유료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녹취하는 보이스레코더의 경우 가격이 상당한데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용해서 휴대폰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녹음을 해보면 보이스레코더에 준하는 녹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스마트폰의 경우 스테레오 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음질이 더 좋게 녹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상 쓸마한 녹취 어플 소개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이 깨끗한 나라에 속합니다.

외국에서 생활해보셨거나 여행가셨을 경우 여러 국가들은 상수도 물을 바로 먹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유럽같은 경우에는 석회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때문에 바로 먹었을 경우 탈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사먹는 경우가 일반화되어있고, 탄산수도 많이 먹고 있지요.

동남아 국가들도 물을 사먹지않으면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상수도관리가 잘된 국각들 중 하나로, 수도물을 그냥 먹어도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페놀 유출사건 이후에 상수도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었고, 근래에 유충이 나오는 일도 있었지요.

많은 가정에서는 정수기를 구입하거나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수기는 냉장고같은 가전제품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하지요. 하지만 관리가 잘 되지않았을 때에는 그냥 수돗물을 먹었을 때보다 더 안좋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팔당에서 오는 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특별히 물에 문제는 없고, 염소 냄새가 약간 나기도합니다. 그래서 음용하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고 서울의 아리수의 경우 서울시에서 광고를 하듯이 바로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물이 깨끗해도 가정 내 또는 건물 내 배관이 노후화 되어서 녹이나오거나 또는 수전에 고무패킹등이 노후화되어서 불순물이 섞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정수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하니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더군요.

역삼투압을 이용한 방식, 필터를 이용한 방식 이렇게말입니다.

역삼투압의 경우 순수한 물을 걸러내긴하나 미네랄을 많이 걸러내기때문에 역삼투압 정수기는 배제하고.

필터를 사용하는 정수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요. 지속적으로 정수기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관리해주는게 저에게는 부담스럽다는 판단으로 집에서 그냥 물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플라스틱 배출 줄이기 활동차원에서도 물을 끓여먹고 있었지요.

페트평을 사용하면 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고, 플라스틱 재질에서 화학물질이 나오지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브리타(Brita)라는 제품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리타는 단순히 필터를 거쳐서 중력에 의해서 물이 걸러져서 아래로 내려오는 형태입니다.

정수기의 필터식 원리와 비슷한데요. 물론 정수기처럼 필터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상수도 물이 깨끗한 점을 감안해보면 브리타로도 충분히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독일계 기업이기때문에 신뢰가 갔고. 유럽에서 오랜시간동안 판매된 제품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검증되었다고 판단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사용설명서사진입니다.

브리타를 구입하면 2회정도 가득담고 아래로 내려보낸 후 그 물을 버리고 3번째부터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필터의 사용기간은 1개월 정도이고. 15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0리터는 우리가 말통이라고 부르는 통의 7개가 넘는데요. 하루에 한명이 1리터 정도 물을 먹는다고 하면, 2명이 먹는다고 하면 2리터를 먹는다고 하면 75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달 이상이 되는데요 정수하는 양은 2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시작부터 한달이상 사용해도 되는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많이 검색해보면 큰 무리는 없다고 판단하여 2달동안 사용하려고 합니다.

 

 

브리타 사용설명서에 정수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설명서가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대로 보고 사용하면됩니다.

주전자모양으로 생겨서 물을 넣어서 걸러진 물을 그대로 따라서 마시면됩니다.

 

 

 

브리타 정수기 모양이 주전자 물통처럼 생겼습니다.

 





 

 

이 제품은 정수용량이 2리터 정도라고 하는데

사용을 해보면 1리터 정수된 물이 아래에 고이는 정도로 사용하는게 적합해보입니다.

1~2인 가족 구성원인 가정에 더 적합해보이기도 합니다.

대용량 브리타 모델도 있지만 냉장고에 홈바에 들어갈 수 있는 용량을 찾다보니 이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디케이터가 업그레이된 모델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장점을 못찾아서 이 모델을 구입했는데요.

새로나온 모델의 경우 물 따르는 곳에 덮개가 없기때문에 먼지가 들어갈 수 있을듯하여

덮개가 있는 이전모델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요리를 할 때에 브리타 정수기로 물을 걸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주전자물통처럼 물을 따라서 쓰니 큰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물이 걸러서 나오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1~2분 정도 두면 충분히 다 걸러지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입니다. 유지비용도 생각해보아야하는데

필터한개당 4천원정도 하니까 두 달 쓰면 월 유지비용은 2천원인 꼴입니다. 

좀 더 깨끗하게 먹으려면 두번 걸러서 사용해도 됩니다. 

필터의 경우 주의하실 점은

국내브리타 공식몰에서 구입해야 한국형 필터를 살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를 했을 경우 유럽형을 사게 될 수 있는데요.

유럽의 경우 석회가 많기때문에 석회를 걸러주는 것에 특화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형 필터의 경우 석회보다는 염소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염소를 걸러주는 것에 비중을 두었다고 합니다.

브리타정수기 물을 걸러서 보면 확실히 염소냄새가 적게 느껴지고, 물맛이 나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브리타 정수기 뚜껑에 인디케이터가 있고요.

좌측에 동그란 부분은 뚜껑을 열어 수돗물을 바로 부을 수 있습니다. 

 

 

 

뚜껑부분에 보면 사용기간을 관리할 수 있는 액정이 나와있습니다.

길게 한번 누르면 리셋이 되고, 한달에 걸쳐서 막대가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막대가 다 사라지면 한달 다 사용한 것이 되기때문에 필터를 갈아주면됩니다.

하지만 두달을 사용하려면 한달 후 한번 더 리셋을 하면 됩니다.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가 다 닳아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분리하여 건전지만 갈아도 되고, 해외직구사이트에 가보면 사용기간 브리타 인디케이터를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브리타정수기 필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윗부분입니다. 

처음 정수했을 때에 검은 이물질이 나올 수 있는데 몸에 유해한 물질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물질이 나올 수 있기때문에 2번정도 물을 내린 후 버리고 3번째부터 사용하라고 하는데요.

그 이후에 검은 이물질이 들어있어도 특별히 유해한 성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독일 생산 제품인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경우 필터를 가정에서 셀프로 교체할 수 있고

나머지 부분도 깨끗하게 설거지해서 유지할 수 있으니 안심이 되고 속이시원합니다.

눈에 보이고, 내손으로 모든 부분이 청소 및 유지관리가 되니 안심이되고 좋더군요.

 

 

 

브리타정수기에서 물이 걸러지는 모습입니다.

걸러지는 시간이 오래걸릴까봐 염려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지않습니다.

위에 적었지만 1~2분내에 충분히 걸러집니다.

 

 

 

브리타 정수기에서 걸러진 물을 이용하여 밥도하고, 요리에 활용합니다. 생수처럼 음용하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냈다가 하기 편리한 주전자 모양이라 시원한 물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제 손으로 모든 부분을 깨끗이 관리하고 세척할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를 잘 사용중입니다.

저는 보리차물을 좋아하여 정수된 물을 이용해서 보리차를 끓여먹기도 합니다.

 

 

 

 

 

생수나 조리에 사용하는 물을 브리타 정수기로 걸러진 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필터와 물통 전체를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구입금액도 저렴하여 모든걸 고려해보면 가성비가 매우높은 저의 마음에 쏙드는 제품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집에서 요리할 때 고추가루 많이 쓰지요.

그래서 좋은 고추가루를 인터넷에서 고른다고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너무 굵은거에요. 김장용 고춧가루로 산 것도 아닌데.

일반 고춧가루를 샀는데 너무 굵어서 어쩌나 고민이었습니다.

요리를 해도 너무 큰 고춧가루들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어요. 아이쿠아이쿠.

고춧가루 통에 담긴 굵은 고춧가루입니다.

김장용이라고 써진거 아니고 일반 고추가루 구매한건데 가루가 너무 굵어서 고민이었어요.

 

맛은 괜찮은거같은데 크기가 너무 커서 요리를 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이지않고.

지저분해보이는 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 굵은 고추가루를 어찌하나 고민하던중

고추가루를 우리가 고운 고춧가루로 바꿔서 쓰자고 결론내렸습니다.

이 귀한 고춧가루를 버릴 수도 없고말이지요.

 

이 굵은 고추가루를 고운 고추가루로 빻는 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믹서기입니다. 소형믹서기로도 될려나 고민했는데 결론은 성공입니다.

집에서 고추가루 빻기 간단합니다.

어디 찾아가서 맡기지않아도 됩니다.

 





이 굵은 고추가루를 믹서기에 넣어서 갈면됩니다. 소형믹서기에도 잘 갈리더라고요.

제가 사용한 믹서기는 필립스 미니 블렌더입니다.

예전에 제가 필립스 미니 블렌더에 대한 후기를 남긴적도 있습니다. 잘 사용중인데요.

yoloist.tistory.com/148

 

필립스 미니 블렌더, 소형 믹서기 HR2630/90 구매 후 사용후기

필립스 미니 블렌더, 소형 믹서기 HR2630/90 구매 후 사용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집에서 채소나 과일을 갈아서 먹고싶은데, 큰 믹서기가 무겁고 사용하기 부담스러울까봐 소형 미니 믹서기

yoloist.net

이번에 필립스 미니 블렌더 소형 믹서기가 고추가루 빻기에도 활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소형인 미니 블렌더에도 고추가루가 잘 빻아지니 집에있는 다른 믹서기에도 잘 되지않을까생각합니다.

 

과일쥬스 해먹으려고 사두었던 소형 믹서기에 고추가루를 담습니다.

 

보이시나요. 굵은 입자의 고추가루들이.

고추가루가 아주 씩씩해보이지요. 

믹서기통 아랫부분을 보면 조금씩 입자가 작아지는게 보이시나요.

기분좋았습니다. 고민이 한방에 해결되는 이기분.

소소한 것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아싸라비아.

 

믹서기통에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큰 차이가 느껴지지요.

굵은 고추가루가 고운 고추가루로 변하고있습니다. 

 

점점 더 많이 고운 고춧가루로 변하고있습니다.

 

믹서기 버튼 누르고 계속 갈면됩니다. 그러면 서서히 윗부분도 다 갈려서 고운 고추가루로 됩니다.

 





다 갈려서 고운고추가루로 변했습니다.

이제 요리에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열심히 요리하고 둥둥떠있는 씩씩하고 큰 고춧가루에 소심해지곤 했는데말이지요.

 

보이시죠. 다 갈려서 고운 고추가루로 변한것을요.

 

인터넷에서 열심히 골라서 산 고추가루가 막상 받아보니 입자가 큰 굵은 고추가루여도 실망하지마세요.

믹서기로 위이잉 갈면됩니다.

 

고추가루통에 옮겨담았습니다.





굵은 고추가루를 고운 고추가루로 빻기. 갈아서 고운고추가루로 만든 사진입니다. 애프터사진이고요.

아래는 비포사진입니다.

 

애프터와 비포 차이가 크지요.

인터넷에서 고민하면서 산 고추가루 입자가 굵어도 좌절하지마세요.

집에서 믹서기로 위이이잉 갈면됩니다.

간단하쥬.

 




요즘 플라스틱 과다배출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1주일에 신용카드 한장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있다는 기사도 본 적 있어요.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요즘 먹거리 배달도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배출이 급격히 증가했지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결국 자연으로 , 그리고 자연에서 다시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지요.

예를들면 우리가 버린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들을 우리가 먹게되면 우리가 버린 미세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 처럼요.

아크릴수세미로 설거지하면 미세플라스틱이 흘러들어간다는 기사를 보고 천연수세미를 사용중입니다. 수질오염을 줄이고자 합성세제 대신 설거지바 (설거지비누)를 사용중이고요. 그리고 이어서 플라스틱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만의 실천은 생수구입 대신 보리차 끓여먹기입니다.

yoloist.tistory.com/202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실천-설거지바, 천연수세미로 설거지하기

요즘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넘쳐나고, 바다에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이 되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조금이나마 환경을 덜 훼손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서 천연수세미와 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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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테인레스냄비에 물을 가득 받아서 팔팔 끓입니다.

물이 팔팔팔 끓으면 약 10분정도 뚜껑을 열고 더 끓입니다. 

균도 죽고, 수돗물에 있는 염소성분도 날아가라고 말이지요. 물이 팔팔 끓고 나면 보리차를 넣습니다.

 

요즘 사다놓고 먹는 보리차입니다. 여기저기 비닐포장, 플라스틱 포장 참 많긴합니다만.

그래서 페트병을 몇통씩 버리는것 보다 물 한통 끓여놓으면 일주일을 먹기에 이런 방법을 실천중입니다.

 

보리차를 넣으니 구수한 냄새가 올라고오고 좋습니다.

 

우리집 주전자입니다. JVR 스테인레스 주전자가 질도 좋고 모양도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습니다.

길쭉하고 입구가 넓어서 물을 담기에도 좋고, 세척하기에도 좋습니다. 





준비해둔 주전자에 물을 담으면 끝이지요.

끓인 물이니 조심조심 담아야겠습니다.

저처럼 냄비가 아닌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이면 물을 다을 때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 사용중인 JVR스테인레스 주전자입니다. 모양이 예뻐요.

그리고 설거지할 때 너무 편해요. 주전자 입구가 넓어서 손이 쑥쑥 들어가거든요. 





입구가 넓고 깊은 JVR 물통 주전자 입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같은 색상으로 사려다가 혹시나 다른 종류의 물이나 차를 담으려면 색 구분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여러가지 색으로 구입했었습니다.

 

물이 팔팔 잘 끓고 있습니다. 

구수한 향을 내는 보리차 너무 좋아요. 배탈나거나 추울 때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보리차는 베리굿 아이템이지요.

입구가 넓어서 사용하거나 세척하기 편한 JVR 물통 주전자에 보리차를 담습니다. 그리고는 조금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서 며칠간 먹습니다.

생수를 사먹다가 플라스틱 배출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시작한 보리차 끓여먹기 생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번 해보니 적응되고 배탈났을 때 먹기도 좋고.

지금은 적응되었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봅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이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동안 환경에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에 반성도 해봅니다.

 

1. 친환경수세미와 설거지바 사용하기.

2. 생수통 사서 먹지않고 , 보리차끓여먹기.

3. 에코백들고 다니기.

4. 종이컵 대신 머그잔사용하기.

5. 편의점, 슈퍼 등에서 산 물건 비닐봉지에 담지않고 최대한 가방이나 장바구니에 담아오기

6. 분리배출 정확하게 하기. (재질이 다른 종류 분리해서 제대로 분리배출하고, 분리배출 안되는 것은 종량제 봉투에 넣기)

정도 실천중입니다. 간단하니까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할만한 게임아이템 소개합니다.

집콕 기간이 늘어나면서 어른이나 아이들이 지루해하는 경우가 많지요.

집안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종류 몇 가지 공유합니다.

1박2일 복불복 룰렛입니다. 왜 1박2일 복불복 룰렛인지 모르겠지만, 단순하면서 스릴만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듯합니다. 집에 하나쯤 가지고 계셔도 종종 재미있게 쓰입니다. 

1박2일 복불복 룰렛게임, 펭귄 얼음 깨기 게임, 바둑판, 윷 이렇게 집에 두고있습니다.

심심할 때 꺼내서 하면 소소하게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당번이나 설거지당번 등을 정할 때나 음식쓰레기 버리고 오기 등의 일을 해야 할 때 가위바위보가 신속정확하지만.

보드게임을 꺼내서 하면 더 흥미진진합니다.

1박2일 복불복 게임입니다. 2가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자 그림만 봐도 저는 두근두근 해집니다. 저 장난감 칼을 통에 꽂을 때의 스릴은 정말로 소소하지만 대단합니다. 하하하하하하.

저 통 밑에는 룰렛 판도 있어서 2가지 게임 활용 가능합니다.

 

이 게임 구성입니다. 해적인형, 통, 장난감칼, 룰렛종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통에 나온 룰렛을 돌려도 되고, 룰렛용 종이에 벌칙이나 보상을 써서 활용가능합니다.

명절에도 가족 친척들 모여서 하면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어색하게 TV만 보는 것 보다는 나아요.

요즘 시국에는 명절 친척모임을 안하는 분위기라. 집에 있는 가족들과 활용을 추천합니다.

 

룰렛 판에 새로운 벌칙이나 보상 등 재미있게 작성하여 활용가능합니다.

 

해적인형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통에 장난감 칼을 꽂습니다. 어느 칼을 꽂을 때 저 해적인형이 튕겨나가면 그사람은 벌칙을 받으면 됩니다.

벌칙은 장난감 칼에 쓰여있습니다.

 

 

 





방학 또는 집콕 기간에 아이들, 어른들 모두 쉽고 재미있게 활용가능하지요.

 

펭귄얼음깨기 보드게임입니다. 펭귄인형이 너무 귀엽지요. 이게임은 펭귄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소소하게 용돈(?)을 걸고 윷놀이를 하면 스릴 만점이기도 합니다. 

 

이건 바둑판인데요. 주로 오목두는 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볍고 접혀서 보관 및 이동이 편합니다.

서랍이 있는 바둑판입니다. 자석바둑알을 붙히는 형태이고요.

 

서랍에 바둑알을 보관합니다.

 

 

바둑알에 자석이 붙어있어 바둑판에 척척 잘 붙습니다.

 

바둑판을 세워도 바둑알이 떨어지지않아요. 너무 편해요.

야외로 놀러갈 때나 친척집 갈 때 챙겨가기 좋은 형태입니다.

저는 주로 오목을 두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접히는 바둑판 오목판입니다. 가볍고 크기가 작아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해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정리정돈하기 편한형태입니다.

 

펭귄얼음깨기 보드게임입니다.

 

펭귄을 떨어뜨리면 지는겁니다. 

펭귄 얼음깨기 판 뒷면입니다. 얼음조각(플라스틱재질)을 벌집모양으로 맞추어 낍니다. 금방껴집니다.

 

뒷면에 얼음판 다리를 꽂습니다. 

얼음판 다리 4개를 꽂아서 얼음깨기 판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뒤집어서 얼음깨기판을 세웁니다.

 

돌림판이 있습니다. 차례대로 이걸 돌려가면서 나오는대로 얼음을 깨면됩니다.

 





가운데에 펭귄인형을 세웁니다.

 

플라스틱재질의 장난감으로 얼음을 하나씩 깹니다. 돌림판에 나온대로 한번 쉬기 또는 흰색얼음 등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대로 얼음을 깨면됩니다.

 

 

내순서가 되어 얼음을 깨트렸는데 펭귄이 떨어지면 지는겁니다.

지는사람이 음식쓰레기를 버리고 옵니다.

 

플라스틱재질의얼음조각을 이상태로 끼워맞추면 순식간에 금방 끼웁니다.

번거로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척척 잘 끼워지더라고요.

 

얼음판에서 다리만 빼고. 얼음조각끼워진상태로 고대로 상자에 넣고, 나머지 망치와 펭귄인형, 다리도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다음게임할 때 고대로 꺼내면 금방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쉽고 재미있는 보드게임 정보입니다.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스릴있는 일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안전한 집콕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1. 말을 많이 하면 그 손해는 나에게 돌아온다. 침묵이 신축아파트만큼 귀한 순간들이 허다하다.

2. 직장동료, 직장상사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인간적인 관계와 업무적인 관계는 별개다. 

4. 내가 척척 알아서 다 해내면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 

5. 타인은 나의 힘듦에 관심이 없다.

6.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가 할일 제대로 해놓고. 다른건 관심을 끄자.

7. 계속 속상해해도 누가 알아주지않는다. 나를 위해 그냥 잊자.

8. 팩트로 얘기하자. 나의 감정을 얹으면 소문은 와전되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다.

9. 흐지부지할바엔 안하는게 낫다.

10. 퇴근하면서 직장생각은 버리자.

 

직장생활을 통해 자아실현, 사회활동, 경제적수입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 힘든 점들도 종종 생기곤한다.

그것에 매몰되지않기 위해 노력하면, 힘든점을 생각하지않고 마음 비우기 노력을 한다면,

지금은 잘 안되어도 언젠가 습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명상법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우리도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단련시키면 좋겠다.

많은 직장인들이여. 명상을 하자.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을 하자.

때론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를 떠올려보자.

" 그까이꺼 대충~~~~~~"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다.

 

"맛있는거 무엇을 먹을까?" 이걸 떠올리면 괴로운 상황에서 더 신속 정확하게 벗어나는 것 같기도하다.

 




올리브영이 12월 세일기간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60% 할인까지 되는 12월 올리브영데이

12월25일부터 27일 단 3일간 이루어지는듯합니다.

사용중인 제품이 있다면 미리 사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세일 할인이벤트 정보 공유합니다. 

늘 쓰던 제품이 있어 저는 오늘 서둘러 구매완료를 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겟 하였습니다. 

www.oliveyoung.co.kr/store/planshop/getPlanShopDetail.do?dispCatNo=500000101160012&trackingCd=Main_Home_Planshop1_1_PROD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대한민국 NO.1 헬스&뷰티 스토어 OLIVEYOUNG

www.oliveyoung.co.kr

올리브영에서 인기있는 제품,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제품들도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할인율은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세일은 많이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인에게 추천받은 괜찮은 정육점에서

내돈내산 고기구입한 후기입니다. 

몇번가봤는데 괜찮아서 정보공유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소랑돼지랑 정육점입니다. 

의정부 소랑돼지랑 정육점은 경기 의정부시 청사로48번길 19 105호 (금오동 474-3)에 있습니다.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근처 스타벅스 건물 바로 옆건물에 있어요. 

의정부시 괜찮은 정육점 추천받은 정육점 소랑돼지랑 가게 앞입니다.

간판이 귀엽습니다. 소그림 돼지그림이 깜찍합니다.

이 정육점 앞에 도로가 있어서 아주잠시만 주차가능하고요. 불법주정차 카메라가 근처에 있기때문입니다.

이 상가건물 뒤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에 차를 대면 안심하고 고기 구입가능하더라고요.

지인에게 추천받은뒤 세번정도 갔는데요 만족스러워요.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돼지냄새가 나서 실망했던 대패삼겹살도 냄새안나서 잘 구워먹었어요.

삽겹살 구이하려고 두툼한 삼겹살 사서 몇번 구이해먹었는데 고기가 맛이 좋더라고요.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고기 맛에 예민한 가족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까 괜찮은 고기같아요.

삼겹살 사서 간단한 전기오븐에 구운 방법과 후기 같이 알려드립니다.

yoloist.tistory.com/216 

 

차연 뉴세프 오븐 내돈내산 리뷰, 삼겹살 굽기

차연 뉴세프 내돈내고 내가 산 거 리뷰해봅니다. 이게 조리되는 음식의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되다보니까 좀 고민하고 산 제품인데... 요즘 코로나 잖아요. 그래서 원래는 집에 냄새나는 걸 싫어

yoloist.net





마트에서도 좋은 고기를 팔지만, 동네 정육점들 단골되면 또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고기구입하면 소스 샘플도 주시고요. 어떨땐 파채도 주시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요.

주차하기도 괜찮은 장소에 있고. 고기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더라고요. 

집에서 고기구워먹을 때 또 가서 고기를 사러 가고싶어지는 정육점입니다.

계속 좋은 고기를 판매해주시면 좋겠어요.

 




테이블야자와 트리안 키우기 방법입니다.

테이블야자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하여 탁상야자, 테이블야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테이블야자의 생육온도 : 21~25℃, 겨울최저온도 : 13℃ 이상, 생육습도 : 40~7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테이블야자의 효능을 살펴보면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포름알데히드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도 적절하다고 합니다.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는 집에두고 기르기 좋은 식물이지요.

테이블야자는 초보가 키우기에도 쉽다고 하여 집에 들여다놓았습니다.

그런데 화분 키우기가 쉽지않습니다. 왜 나의 손에만 오면 다 죽는걸까요.

관심과 사랑을 듬뿍듬뿍 주었는데 말이죠. 우린 안맞다는 듯 집에 온 화분들은 왜 계속 죽어가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나름 햇빛과 온도 습도를 맞춘다고 맞추었는데 왜 자꾸 화분은 죽는걸까.

남의 집에 화분은 잘 자라는데 왜 우리집 화분만 잘 안자라는지 고민을 많이 하며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테이블야자와 트리안을 키우며 깨달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유는 과습입니다. 내가 조금 주었다고 생각해도 식물에게는 과습이 될만큼 많이 주었던 것입니다.

내 기준이 아니라 식물기준으로 주어야하는데. 적정선을 몰랐습니다.

테이블야자에 적정수준의 물을 주며 잘 키우고 있는 테이블야자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야자 등 식물 키울 때 깨달은 것은 물을 조금 주어 식물이 말랐을 때엔 물을 조금씩 더주어 살릴 수 있지만,

물을 많이 주어 썩은 것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식물 화분키우기 초보인 저에게는 간단하면서도 큰 깨달음입니다. 

 









테이블야자에 물을 줄 때엔 약 일주일정도간격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물을 줄 때엔 넉넉히 확 뿌리는 것이 아니고, 위가 약간 촉촉해지게만 만든다는 마음으로 물을 주니까 잘 살더라고요.

예전에는 공기가 건조하거나, 식물이 말라보일 때엔 응급처치를 한답시고 물을 듬뿍듬뿍 뿌려놓았어요.

그러다가 꼭 화분키우기가 실패한 것 같습니다.

식물이 말라보일 때에도 당황하지말고, 아기에게 밥먹이듯 차근차근 조금씩 조금씩 상태를 봐가며 주어야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분키우기 고수이신 분들은 척하면 척척 물을 양껏 알아서 주시겠지만,

초보자인 저는 조금씩 조금씩 주니까 실패하지않더라고요.

 

동글동글 작은 잎이 귀엽고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트리안입니다. 뮤렌베키아라고도 불립니다.

트리안은의 빛 요구도는 낮은 광도(300~800 Lux)~중간 광도(800~1,500 Lux)입니다. 
트리안의 생육온도는  16~20℃, 겨울최저온도 10℃ 입니다. 키우기 어렵지 않은 생육온도입니다.
트리안의 생육습도는 40~70%입니다. 사람에게도 좋은 습도가 트리안에게도 생육하기 적당한 습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리안은 추위에 강한 식물이면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든 잘자라서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트리안의 효능은 기청정, 인테리어효과,습도조절,미세먼지제거 등이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트리안 (뮤렌베키아)의 잎은 작고 동글동글하여 귀엽습니다. 집에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좋습니다.

키우기도 어렵지않다하여 집에 들여다놓았습니다. 

트리안을 처음 집에들여다놓고 키우다가 진드기가 출몰하여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트리안이 잘 안자라서 유심히 보니 줄기줄기마다 작은 진드기들이 아주 난리가 났었어요. 계피를 끓여서 분무해보았으나 효과가 미미하였습니다. 

그래서 진드기퇴치로 선택한 것은 비오킬이라는 진드기퇴치제입니다. 저는 이거뿌리고 진드기 박멸에 성공했습니다. 한두어번 뿌려주니 몇개월째 진드기가 안보이네요. 인터넷에 비오킬 검색하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진드기퇴치제는 외부나 베란다 등 환기가 되는 곳에서 뿌려야겠지요.

진드기 때문에 트리안이 말라가고 잘 안살더라고요. 진드기를 싹 퇴치하니 잘살아나더라고요.









진드기 퇴치 후 살려내는 중인 트리안 성장기입니다.

물을 뿌려줄 땐 수돗물을 써야하는데 수돗물에 염소성분이 있어서 분무기통에 물을 담아서 며칠 둔 뒤에 물을줍니다.

트리안 잎이 말라간다 싶을 때 흙이 촉촉해질만큼 조금씩 조금씩 주고 분무를 해줍니다. 그래서 수분이 적당해지면 잎이 생생해집니다. 잎이 아직 말라있다 싶을 때에 물을 조금 더 줍니다. 주기는 1주일을 기준으로 물을주고 분무는 매일 수시로 조금씩 해줍니다.

이또한 제가 아직 초보라 조심조심 키우는 과정이라 그렇겠지요.

 

공기정화와 냄새제거 기능이 있는 테이블야자입니다.

물을 절대 확 준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조금씩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주어야합니다.

잎 끝이 검정색으로 말라간다 싶으면 과습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지나친 물은 식물에겐 독이라는 것을 몇 개의 화분 실패 후 깨달았습니다. 물을 조금주어야 한다고 많이 들어서 조금씩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준 조금의 양이 식물에겐 많았던 것이지요.

식물키우기 계속 실패하시는 분은 물을 조금씩 주었다고 생각되지만 원래는 그보다 더 조금주어야한다는 것을 아시고 기르시면 실패확률이 줄어들 것입니다.

식물은 공기정화의 기능뿐 아니라 제 마음의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에서 벗어나면 식물을 더 들여다놓아야겠습니다.

절대 잊지마세요. 과습은 절대 금지. 절대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요.

내가 그동안 주었던 물의 양 보다 조금씩 주어야한다는 것을요.

길어지는 집콕생활 화분기르기를 하며 지혜롭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youtu.be/23YA7Hn9grQ

 

2019여의도 세계불꽃축제에 가서 찍은 영상입니다.

주차가 힘들어서 불꽃축제 하는 장소와 먼 곳에 주차를 겨우하고 한참을 걸어가서 본 불꽃축제의 일부를 촬영하였습니다. 여행의 기록도 그렇고, 불꽃축제의 기록도 다시보니 드는 생각은 같습니다.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어 좋다. 그러나 확실히 그 순간의 실제를 다 담지는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그 순간을 나중에도 기억하기 좋게 촬영을 종종 하지만, 그것에 얽매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그 순간을 많이 느끼고 나에게 담는 과정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꽃축제의 영상을 보며 드는 생각은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이 일상이 되었지요.

평상시에 당연하게 누려왔던 생활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럴테지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라는 교훈을 인간에게 주고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누리는 사소한 일상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일상을 채워보려 꺼낸 불꽃축제의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