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하면 유명한 설빙입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설빙은 여전히 빙수맛집이었습니다.

여름엔 더더욱 빙수가 땡기지요.

오랜만에 설빙가서 깜짝놀란 것이 있습니다.

빙수야 예전에도 먹어봤고, 맛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요.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요.

그런데 빙수외엔 그저그렇겠거니 했는데, 다른 메뉴까지 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빙수먹으러 갔다가 식사를 하고온 썰 공유합니다.

제가 간 곳은 설빙 경기양주덕계역점이었습니다.

그 주변이 개발중이라 새건물들이 많더라고요.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매장이 깨끗하더라고요.

설빙 덕계역점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로 140 진산메디프라자 2층 201호 (덕계동 925-3)에 있습니다.

설빙이야 뭐 체인점이니 동네 가까운 지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듯합니다.

설빙 덕계역점은 건물 2층이더라고요.

더운날씨에 빙수먹으러 가는데 메뉴만 보아도 군침이 돕니다.

새건물이라 깨끗한 느낌이 팡팡 듭니다.

지역화폐도 되니까 좋죠.

설빙 덕계역점 실내입니다.

설빙 덕계역 점 실내입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메뉴들입니다.

출출할때오면 큰일나겠어요. 다 사먹고싶어지더라고요. 

설빙 메뉴들입니다.

인절미설빙, 초코브라우니설빙, 그린치초코설빙, 티라미수설빙, 리얼그린티설빙, 치즈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킹망고설빙, 흑임자찰떡설빙 등 빙수가 정말 다양하죠.

여름엔 빙수죠.

설빙덕계역점도 많은 식당들처럼 키오스크 기계로 메뉴주문을 받더라고요.

전 키오스크가 편하더라고요.

메뉴들 사진입니다.

빙수종류들이 엄청 많죠. 디저트류가 메뉴가 이렇게 다양한줄몰랐습니다.





인절미토스트, 모짜렐라인절미토스트, 허니브레드, 햄치즈가래떡, 한입붕어빵, 국화빵, 츄러스, 티라미수케잌, 달기치즈케잌, 인절미꿀호떡, 크로플, 꽈배기, 떡볶이, 소금빵, 마카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커피, 차, 스무디, 에이드가 있습니다.

빙수외에 다른 디저트 메뉴는 별로 기대는 안하고 시켰어요.

빙수랑 떡볶이랑 같이먹으면 맛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떡볶이랑, 크림스파게티, 크로플을 시켜보았습니다.

스파게티는 이번에 주문한 것이 마지막으로, 단종이 되었다고합니다.

메뉴판에 스티커로 단종이 되었음을 표시해두셨더라고요. 

마지막하나남은 스파게티를 시킨 것이었습니다. 하하하하하.

키오스크를 보니 빙수 종류들이 뜹니다.

리얼통통메론, 요거통통메론, 샤인머스켄메론, 딸기치즈메론설빙 등 빙수종류가 정말다양합니다.

입맛대로 고르면됩니다.

실내가 쾌적하더라고요.

저희는 메론과 딸기가 들어간 빙수를 시켰습니다.

매장에 이런 차 종류, 미숫가루, 설빙 머그잔도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다 먹고 그릇은 이곳으로 반납합니다.





아 저기 거꾸로 있는 난나나콘 나만 불편한건가. 

주차장은 건물 지하주차장과 건물 앞 공영주차장이용 가능합니다.

로제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빙수집에서 왜 떡볶이를 시켰냐고요.

시원한 빙수와 따끈한 떡볶이를 같이 먹으면 꿀맛이라는 글을 예전에 본 기억이 나서요.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강추합니다.

전 빙수먹으러 가면 그 식당에 떡볶이가 있다면 꼭 같이 시킬거에요.

왜 그런 후기를 올렸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크림스파게티도 시켰습니다. 마지막 하나남은 스파게티라고 하셨습니다.

이젠 스파게티는 단종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크로플도 시켰습니다. 비주얼이 제법 그럴싸합니다.

중요한 딸기메론빙수입니다.

동그란 메론이 통째로 나오고 저 안에 얼음, 치즈, 딸기가 있죠.

로제떡볶이 맛있습니다. 매콤떡볶이도 있는데 매울까봐 로제떡볶이 시켰습니다.

시원한 빙수와 맛있는 떡볶이의 조합은 삽겹살과 상추의 조합이랄까요.

빙수가 내입으로 계속 들어가게합니다.

크로플도 맛이 제법 좋더라고요.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크로플도 먹었고요.

메론을 살살 깨서 먹으니 안에 부드러운 우유얼음이 있습니다.

빙수 너무 맛있습니다.

먹다보면 안에 딸기가 나옵니다. 연유도 뿌려서 먹습니다.

연유를 뿌려서 쉐킷쉐킷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동그랬던 빙수는 순식간에 다 먹었고요.

떡볶이는 짜장면의 단무지처럼 빙수를 더 맛있게,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합니다.

 

스파게티까지 먹고도 떠 입맛이 더 돌아서 메뉴를 추가주문합니다.

빙수먹으러 갔다가 식사를 하고왔습니다.

가래떡 구이를 시켜보았습니다. 떡볶이도 맛있어서 하나더 시켰습니다.

치즈가래떡구이인데요, 3개가 나오는데 보자마자 흥분해서 1개 먹고

중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래떡 위에도 치즈가 있고, 치츠가루도 올려져있고요.

가래떡 안에도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여기 꿀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꿀도 줍니다.

그래서 더 꿀맛이라 설빙 들어간지 얼마안되어 순식간에 폭풍흡입, 빙수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게 된 후기였습니다.

빙수의 종류가 다양한 빙수 맛집, 기타 다른 디저트 메뉴가 맛이 좋아서 놀랬던

설빙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빙수는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좋다라는 것을 학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