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요리로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도 후다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지향합니다.
오늘은 팔도 짜장면 리얼 후기 공유합니다.
시중에 많은 짜장라면이 있지요. 집에서 간단히 짜장면이 먹고싶을 때 짜장라면을 사서 끓여먹곤 합니다.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팔도 짜장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직접 구입하였습니다.
팔도 짜장면은 다른 짜장라면과 어떻게 맛이 다른지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작성해본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입니다.
많이 먹을꺼니까 하나 더 꺼냅니다. 짜장라면 1개는 먹을 때 늘 아쉽더라고요.
2개는 있어줘야 넉넉히 먹은느낌.
팔도 짜장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특징은 액상으로 짜장소스가 들어있는 점입니다. 이점이 크게 매력포인트로 다가와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지요.
팔도짜장면 건더기스프와 액상 짜장소스와 면 이렇게 있습니다.
면은 보통 짜장라면처럼 생겼고요. 약간 넙적한 형태의 면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팔도 짜장면의 액상 소스입니다. 소스에 맛을 내는 돈지가 들어있어 낮은 온도에서 하얗게 응고될 수 있으나 제품에 이상은 없다고하네요. 주의할 점은 전자렌지 조리불가입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가열할까봐 주의사항이 눈에 잘 띄게 적혀있네요.
면을 끓인 뒤 소스를 부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간단하네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조리하는것은 절대 불가라고 뒷면에서도 강조하네요.
팁도 적혀있어요. 물을 끓일 때 냄비뚜껑 위에 짜장소스 봉지를 올려놓고 함께 데워도 된다고 써있습니다. 팁도 알려주고 친절하네요.
그래서 바로 따라해봅니다.
이렇게 데워진 액상소스는 다 끓여진 면에 넣고 비비면되니까요.
액상소스의 맛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팔도 짜장면의 건더기 스프입니다.
팔도 짜장면 더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네요.
파와 고추를 기름에 볶고, 볶음 콩가루와 굴소스를 섞어서 같이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나옵니다.
조리한 후 오이채를 올려서 먹으라고도 써있네요.
귀찮아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우리땅에서 정성껏 키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한다고 써있네요. 고기 좋은거 쓰나보구나 안심을 하며 조리를 시작합니다.
면 1개엔 물 600ml 넣고 물이 끓으면 건더기스프와 면을 넣고 5분간 끓이라고 합니다.
끓이고 물을 조금 남긴 뒤 소스를 넣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조리할 때 자주사용하는 타이머입니다. 냉장고옆에 붙여두고 요리할 때 자주 쓰지요.
정한 시간이 다 되면 알람으로 삐비빅 알려주기 때문에 요리할 때 엄청 편해요. 없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건더기 스프는 이렇게 생겼고요.
물이 끓기시작하여 팔도짜장면 건더기 스프를 넣어봅니다.
면도 넣습니다. 2개 넣었어요.
타이머로 5분 맞춥니다. 휴대폰타이머 활용해도 되고요. 전 이렇게 타이머 해야 편하더라고요.
저는 2개면도 5분으로 했습니다.
팔도짜장면 면을 팔팔 끓입니다.
5분간 끓이고 물을 쏟아냅니다. 물은 면 1개당 5스푼정도 남기라고 써있고요.
다 끓이면 물을 이렇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버립니다.
그리고 소스를 붓습니다.
소스 2개 넣고 비비면 됩니다.
저는 물을 많이 남겨서 소스를 부었더니 싱거웠어요. 그래서 불을 켜고 좀 더 조렸습니다.
좀 더 조렸더니 면이 더 익어버렸어요.
조리시간 5분, 남기는 물의 양 면1개당 5스푼정도 잘 지키면 맛있을거에요.
팔도 짜장면 조리해서 먹었는데요. 맛은 다른 짜장라면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팔도 짜장면의 액상소스가 괜찮았어요. 건더기가 잘 들어가있는 느낌이에요. 건더기가 엄청 크게 많이 듬뿍 들어있는건 아니지만 이 가격대의 짜장라면치고 액상소스의 맛과 건더기들이 괜찮았고요.
액상 소스 2개 다 싹싹 넣었어요. 남기지않고 다 넣어도 됩니다.
점심으로 간단히 조리해먹은 팔도 짜장면입니다. 큰 특징은 액상소스라는 점.
면 끓인 뒤 소스 넣고 바로 비벼서 먹으면 되는 더욱 간단해진 조리법이 특징입니다.
저의 자취생 요리 오늘은 팔도 짜장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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