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기름기나 땀이 더 많이 나는 느낌이죠.

클렌징에 더욱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인 저에게 맞는 클렌징제품을 더 찾게되었어요.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도보고.

결론은 천연화장품을 계속 쓰자. 였어요.

저는 기초라인을 다 시드물로 쓰고 있어서요.

요즘처럼 화학성분들이 넘쳐나는 환경속에서 매일 얼굴에 바르는 제품이라도

천연화장품을 계속 쓰자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생각을 계속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시드물사이트에서 평이 좋은 클렌징파우더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온 프리메라 페이셜 인텐시브 필링제(선물받음)

이렇게 3가지 후기입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딥클렌징워터-시드물 녹차 폼클렌징 또는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프리메라 인텐시브 필렝제를 통해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하고요.

 

제가 직접 사서쓰는 생생 후기 들어갑니다.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는 엄청 아담한 사이즈에요.

 

저는 시드물 녹차폼클렌징을 기본아이템으로 쓰고요.

시드물 클렌징 오일을 썼었는데요.

여름이라 클렌징워터를 써보고싶은 생각이들어서요.

아크바이 딥클렌징 워터를 선택해보았어요.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져는 가루 타입의 마일드한 효소 파우더로 만들어져 민감한 문제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건성, 각질 등 다양한 고민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써있습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에는 녹차 핵심 영양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가 적용되었다고 하고요.

각질을 관리하는 피파인 효소가 있다고 합니다.





합성향료와 합성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 성분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시킨 제품이라고 합니다.

전성분은 옥수수전분, 만니톨, 소듐코코일이세치오네이트,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디글리세린, 말토덱스트린, 녹차가루, 클로렐라가루,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캐모마일꽃/잎추출물, 소르비톨, 파파인, 알란토인, 쑥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등등이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 뚜껑을 열었을 때입니다.

녹색 녹차가루 같은 것들이 좀 묻어있죠.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저를 티슈에 조금 떨어트려보았습니다.

건강한 느낌의 색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클렌저를 손에 톡톡뿌리고, 물기를 조금 묻히고

손으로 부비부비한 다음

얼굴에 문질문질해줍니다.

그리고 물로 여러번 헹구어줍니다.





그러면 피부가 매끈매끈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요.

왠지 피부에 좋을 것 같은 기분탓인가봐요.

이걸로 클렌징하고나면 얼굴이 덜 땡기는 느낌은 있어요.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입니다. 길쭉하고 시원시원한 색의 통에 들어있어서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화장솜에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를 톡톡하여 얼굴을 문질문질합니다.

잡티를 가리기위해 했던 가면같은 화장을 싹~지워줍니다.

클렌징워터인데, 생각보다 클렌징이 너무 잘됩니다.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두꺼운 화장에 가려져있던 잡티가 금방 드러납니다.

잔인할정도의 클렌징능력. 감탄해봅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워터는 피부의 노페물과 메이크업, 피지, 먼지 등의 불순물을 시원하고 산뜻하게 클렌징하여 상쾌감을 주고,

피부를 청량하게 하여 보다 생기있게 가꾸도록 도움을 드린다고 써있습니다.

용량은 250ml입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는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이 적셔 피부결을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고 꼼꼼하게 닦으라고 써있습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에는 라벤더추출물, 베르가못잎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등이 들어있으니

피부에 좋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써봅니다.

화장이 너무잘지워지고, 산뜻한 느낌이 들어 좋은 클렌징 워터입니다.

 

시드물 아크바이 딥 클렌징 워터 입구부분입니다. 누르면 구멍으로 제품이 나옵니다. 사용하기 편리해요.

플라스틱통이라 가볍고요.

 

저는 천연화장품을 주로 써서 시드물 제품을 많이 쓰는데요.

이 제품은 시드물 제품은 아니고요.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온 프리메라 페이셜인텐시브 필링제입니다.

용량은 150ml이고요. 가격은 잘 몰라요. 선물받았거든요.

선물받아서 한번 써보았는데 만족스러워서 계속 사용중이고요.

다쓰면 사서 쓸 생각을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피부정화, 보습에 도움이 된다고 써있고요.

각질 관리로 피부결을 개선해주는 필링제라고 합니다.

클렌징세안을 한 후 손과 얼굴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 필링제품을 마른 손에 덜어 얼굴을 문질문질합니다.

구석구석 문질문질, 각질이 주로 있던 부위는 더 많이 문질문질합니다. 약 30초 정도 마사지를 합니다.

필링제와 각질이 작은 덩어리로 얼굴에서 돌아다닙니다.

각질이 부드럽게 베어 나오면 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프리메라 필링제로 각질제거를 하고나면 얼굴이 매끈매끈해진 느낌이 들고요.

더욱 좋은 점은 다음날 화장이 진짜 잘받아요.

그래서 만족도높은 제품입니다.

발아 브로컬리와 멀구슬 나무 추출물이 들어있다고하니 피부에 조금이라도 좋으려니...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죠.

잘 씻고, 잘먹고, 잘 자면 피부에 좋겠죠.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깨끗하지만은 않지요?

미세먼지신경쓰기에도 복잡한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도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파라벤,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피이지, SLS, SLES 등의 성분은 피부에 좋지않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가의 제품이면 무조건 좋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화장품 유해성분에 대해 인식하게 된 이후부터는 화장품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 중 시드물 화장품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시드물이라는 회사는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식약처에 등록되어있는 회사입니다.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화학방부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추출물을 이용하는 천연보존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과 FDA승인받은 재료, 여러 가지 특허를 보유한 회사네요.

예전에 지인이 시드물 천연비누가 모공관리하는데 좋았다고 추천해줬던 기억도 나서 시드물 제품을 몇 가지 사서 써보았습니다. 지금도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는 아이템들만 추려서 후기를 올립니다. 자주올라오던 좁쌀 뾰루지가 안올라와서 크게 만족중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수분젤이나 수분크림도 강추합니다. 폼클렌징은 순하게 세정되는 느낌이에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시드물 비타민C 에너지 워터풀젤

수분젤입니다. 저는 유분기가 잘 올라오는 피부라서 수분젤을 좋아합니다. 이 수분젤은 짜면 투명한 젤 형태로 나옵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듭니다. 톡톡 두들겨주면 끈적임없이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아로니아열매추출물 45% 들어있다고 써있어요.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얼굴과 몸 모두 사용가능하고요. 튜브형이라 용기가 가벼워요.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기 전에 요거 바르면 좋다고해요. 그러나 저는 저녁에 클렌징 후 스킨 바르고 요녀석 하나만 여러번 톡톡 바르고 잡니다.

 

2. 시드물 카렌듈라 더블딥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입니다. 카렌듈라 꽃 오일이 45%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블랙헤드와 각질, 피지를 씻어낸다고 합니다. 블랙헤드까지는 모르겠고요, 순하게 잘 지워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카렌듈라 딥 클렌징오일로 얼굴을 문질문질하면 얼굴에 박혀있던 피지알갱이가 조금씩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속이 후련해요. 요녀석으로 문질문질하고 그 뒤에 녹차 폼클렌징으로 클렌징합니다. 요거안하면 허~전~~해요. 여행갈 때에도 꼭 챙겨가요. 펌핑해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클렌징 후 얼굴이 많이 당기지 않아요.

 

3. 시드물 닥터트럽 워터플러스 에센스

정제수 대신 대나무수액추출물56%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살짝 점도가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나옵니다. 향이 강하지않아서 좋아요. 순한느낌~ 바르면 촉촉해요. 금방스며들어요. 그런데 유분기 잘 올라오는 저한테는 오후에 기름지는 느낌이라 겨울에 건조할 날에 스킨 다음 순서로 바릅니다.

 

4. 시드물 닥터트럽 셀라인 미네랄 수딩 토너

정제수 대신 해조칼슘 미네랄 이온수 87%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짐승용량이죠? 한통사놓으면 오래~ 씁니다. 가볍게 흡수가 잘 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바르기도 해요.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이 토너 뒤에 에센스나 로션, 수분크림 등을 챙겨 바르세요.

​300ml에 9,800원입니다. 착한가격 너무 좋아요~

 

 





 

5. 시드물 닥터트럽 마일드 로션

티트리잎수 50.8%, 고로쇠나무수액 28%, 티트리잎오일을 넣었다고 합니다. 촉촉한 피부를 잘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티트리오일은 항균효과가 좋다고 하죠?  연한 흰색의 성분이 나옵니다. 산뜻하게 발립니다. 흡수 잘 되어요. 저는 아침엔 주로 위에 소개한 스킨 바르고 이 로션을 바릅니다.

촉촉한 느낌들고요, 오후에도 유분이 많이 안올라와서 좋아요.  펌핑하면 로션나와요.

 

6. 시드물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

광채, 탄력, 보습을 지켜주는 크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얼굴에 황토팩으로 얼굴에 피지나 각질 등을 벗겨내고 난 뒤에 스킨으로 얼굴 진정시키고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을 바릅니다. 유백색의 점도있는 크림입니다. 바르고나면 얼굴이 기름지고 번질번질한 느낌입니다. 좋은 성분이니까 흡수되라고 여러번 톡톡톡 두드립니다. 그러고 푹~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화장이 잘먹는 느낌입니다. 칙칙하고 주름있는 목에도 자주 발라줍니다. 목주름 ㅜㅜ이여 사라져라~ 아니 더는 주름이 생기지말아다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아침에 화장전에는 비추입니다.

 

 

7.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

극강의 수분크림이라고 불려지는 수분크림입니다. 무엇을 발라도 건조하신 분 써보라고 되어있길래 써봤는데요~ 진짜 촉촉합니다. 특히 겨울에 써볼만합니다. 겨울에 얼굴에 유분은 올라오지만 속이 당기는 느낌일 때 이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건조한 날씨에 팔꿈치나 발 뒷꿈치에도 조금씩 바릅니다. 튜브형식이라 용기가 가볍습니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저는 건조한 가을, 겨울 저녁에만 바릅니다.

 

 

 

7. 시드물 웰빙 녹차 폼클렌징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가꾸고 싶을 때엔 녹차성분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 계시죠?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서 얼굴 헹굴 때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요~ 귀찮아서 포기했어요. 그 대신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ㅋㅋㅋㅋ

엄청 순해요. 시드물 카렌듈라 딥 클렌징 오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요, 2차로 이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 따갑거나 많이 당기거나 그러지 않아요.

120ml에 3,500원 착한 가격이에요.

 

천연화장품, 천연식물성분 화장품을 오래전부터 써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아쉽긴 합니다. 요즘 워낙 유해화학성분들이 넘쳐나서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유해한 화학성분들이 내몸속으로 들어오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의 제조 성분을 파악한 뒤 유해성분을 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해한 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찾고 계신분에게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