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욕쟁이 할머니집이 유명하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포천 욕쟁이할머니집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25 (소흘읍 고모리 231-2 )에 있습니다.

식당 앞 주차공간 있어요.





 

포천 고모리쪽에 있는데요. 고모리쪽은 드라이브나 반나절 관광코스로 들르는 코스더라고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욕쟁이할머니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가봤어요.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시골할머니댁에 간것같은 식당내부와 외부디자인이에요.

 

욕쟁이할머니집 간판이 눈에 띄어서 금방찾았습니다.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들어가는 길입니다.

시골 할머니댁방문한 느낌이 물씬나지요.

 

포천 고모리 시래기정식 맛집 욕쟁이 할머니집 입구입니다.

토속적인 음식만큼이나 식당의분위기도 토속적이면서도 친숙함을 주었어요.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의 흙벽과 나무 장작들이 인상깊어요.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안마당이에요.

오른쪽 냉장고에는 각종 장류, 반찬들이 있고요 판매되고 있었어요.

 

갖가지 반찬들, 장류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천 고모리근처 시래기정식 맛있는 욕쟁이할머니집 냉장고 속 반찬들입니다.

 

포천 고모리근처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내부에 붙어있는 원산지표지판입니다.

 

추울까봐 비닐문이 설치되어있나봐요.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곳곳에 진열되어있는 장류들입니다.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들어가는 또하나의 문이에요.

 

장작들과 큰 가마솥이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포천 고모리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 내부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없는쪽만 찍었어요.

 

포천 고모리 근처 식당, 맛집 욕쟁이할머니집 메뉴판입니다.

시래기정식이 7천원이라 부담이없어요. 손님수만큼 시래기정식은 기본으로 시켜야하고요.

자리잡고 앉으면 인원수만큼 시래기정식을 준비해주시더라고요.

그 외에 추가로 더 시키면 됩니다.

맷돌두부, 들기름두부, 참숯불고기, 감자빈대떡, 동동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토속적인음식 좋아하면 가볼만한 식당이에요.

 

숯불고기도 판매중이라 나물반찬이나 두부 등의 반찬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같이가기 괜찮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포천 고모리 근처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시래기정식 반찬입니다.

반찬 맛은 집밥 반찬 맛이에요. 자극적이지않고, 간도 적당해요.

 

특히 저 흰색 콩비지가 너무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콩비지찌개 왼쪽엔 시래기무침(?)이에요.





 

밥에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요.

 

따뜻한 숭늉도 나와서 좋아요.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콩비지에요.

 

주인공 시래기무침이고요.

할머니가 끓여주신듯한 된장찌개 맛이 좋았어요.





 

저희는 시래기정식과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고소한 감자전이랑 같이 먹으니 배부르더라고요.

시래기정식 한상차림 가격부담없이 잘 먹고왔어요.

저희는 며칠 뒤 한번 더 찾아갔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드라이브를 하다가 한식, 한정식 한끼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고, 식당도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 곳이에요.

'뜰안에 밥상'입니다.





뜰안에 밥상 식당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35 (직동리 383-10)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밑에 공터가 있어요. 주차하기는 편했어요.

평일 늦은 오후, 저녁식사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에 가보았습니다.

한적하고, 경치도 좋았어요.

 

포천 한식 맛집 뜰안에 밥상 식당 아래에 있는 공터입니다.

앞으로 버스도 다니더라고요.

 

뜰안에 밥상 식당 표지판과 광고 현수막도 있어요.

 

한식, 외식하기 좋은 뜰안에 밥상 주차장입니다.

특이하게 건물아래에 있어요. 식당 건물 뒤쪽으로는 산? 언덕?이 있습니다.

 

주차하고 뜰안에 밥상 식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한식, 외식하기 좋은 뜰안에 밥상 식당이 너무 예뻤어요.

날씨 좋을 때엔 밥먹고 의자에 앉아 차한잔 하고 가면 좋겠어요.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포천 식당, 한식, 외식하기 좋은 곳 뜰안에 밥상 식당 앞 정원이에요.

 

밥먹고 앉아서 부른 배를 잡고 잡시 앉았다 가기 좋은 벤치, 의자들이 곳곳에 있네요.

앉아서 주위 경치도 구경하고, 단풍도 구경하기 좋아보였어요.





뜰안에 밥상 입구입니다.

곳곳에 꽃도 있어서 밥먹기 전 눈으로 에피타이저 먹은 느낌이랄까요.

 

뜰안에 밥상 입구입니다.

 

물레방아도 보였어요.

 





뜰안에 밥상은 들어가면

가정집처럼 생겨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모든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상차림정식은 14,000원입니다. 한상차림정식 외에도 양념게장과 제육볶음 한상 차림, 황태구이와 제육볶음 한상차림,

양념게장과 소불고기 한상차림, 황태구이와 소불고기 한상차림도 있습니다.

메뉴판에 원산지 표시도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어요.

 

식당내부입니다.

가정집처럼 아늑하죠?

윗층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1층에서 아늑하게 자리잡고 앉아먹었습니다.

 

포천 뜰안에 밥상 메뉴판에 나온 주류들입니다.

 

포천 한식 맛있는 식당, 뜰안에 밥상에서 저희는 한상차림코스 먹었습니다.

전이 나오는데요, 고소하고 맛있어서 추가하고 싶었어요.





고등어조림, 두부양념구이 나왔어요.

 

뜰안에 밥상 한상차림입니다.

전, 제육볶음, 장, 김치, 고추무침, 호박볶음, 된장찌개, 콩비지찌개, 콩나물, 잡채 등 반찬이 깔끔하면서도

갖가지 나와요.

반찬들이 너무 달짠달짠 하지않고, 깔끔해서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며 또오고 싶다고 했어요.

 

잡채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콩비지찌개도 담백하고 된장찌개맛도 괜찮았어요.

 

전도 맛있고 반찬도 간이 잘맞으면서도 자극적이지않아서 좋았어요.

 

콩비지찌개입니다.

 

뜰안에 밥상 된장찌개입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집에서 끓이는 된장찌개 맛입니다.

 

잡채 외에 나물반찬, 오이무침, 멸치볶음도 있어요.

뜰안에 밥상 제육볶음도 고기냄새 안나고 간이 잘 맞았어요.





왼쪽에 김치볶음?무침? 반찬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등어조림과 두부구이입니다.

 

밥이 고슬고슬하죠. 돌솥밥이에요.

 

돌솥에 물부어서 숭늉만드는 모습입니다.

포천 뜰안에 밥상은 잘차려진 집밥 먹은 느낌이에요.

맛도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차린느낌이랄까요. 가성비 괜찮다는 느낌이랄까요.

식당 내부도 아늑해서 한번 더 가보려고합니다.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포천 맛집 삼낙촌에 갔습니다.

지인이 부모님모시고 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다고 추천해주었습니다.

산낚지볶음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식당이 깨끗하고 방으로 분리도 되어있어서 부모님모시고 가기에도

좋다고 강추하여 가보았습니다.

삼낙촌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559  (직동리 249-7)에 있습니다.

바로 근처로 새로 이전하여 식당이 매우 깨끗합니다.

삼낙촌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공터가 넓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능합니다.

 

삼낙촌 식당이름이 크게 보입니다.

 

삼낙촌이라는 식당이 멋있는 별장같기도하고, 펜션같기도 합니다.

새로지었나봐요. 이전했더라고요.

새로지어 더 깨끗한 느낌이네요.

삼낙촌에는 TV동물농장에 나온 천재견 하늘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잠시 다른 곳에 있다고 안내판에 써있었어요.

 

삼낙촌의 메뉴는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낙지가 주 메뉴입니다.

산낙지소고기볶음 1인분이 19,000원,

산낙지볶음 1인분은 18,000원,

산낙지 연포탕 1인분이 19,000원

이렇게 됩니다.





 

산낙지 아니고 그냥 낙지 쇠고기볶음은 16,000원이에요.

밥은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삼낙촌은 음식먹는 장소는 각 방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산낙지 쇠고기 볶음입니다.

낙지가 꿈틀꿈틀 살아있어요. 낙지는 국내산이라고 써있었어요.





 

낙지의 효능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혈압을 낮추어 주고,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낙지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 개선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낙지에 있는 타우린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주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낙지에 들어있는 각종 아미노산으로 인해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시력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낙지가 몸에 좋긴하네요.

 

야채전과 양배추샐러드, 상추,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무생채, 고사리무침, 장아찌, 산사채샐러드, 상추가 나오고요.

묵사발이 나옵니다. 묵사발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야채전도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삼낙촌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해요.

 

삼낙촌에 식당이 깨끗하고 반찬들도 잘 나오더라고요.

양배추샐러드 소스가 맛있어서 더 먹었어요.

 

캬아아아 시원하고 구수한 묵사발입니다.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삼낙촌에 반찬도 간이 잘 맞고, 맛있었어요.

 

이건 산낙지 연포탕입니다. 전복과 산낙지가 들어가서 국물맛을 냅니다.

삼낙촌 연포탕 국물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속이 풀리는 느낌.

삼낙촌 연포탕 냄비에 들어가기전에 찍힌 산낙지의 모습이에요.

 

삼낙촌 연포탕의 비주얼입니다. 연포탕 진짜 맛있었어요.

산낙지 머리를 먼저 넗고 끓여주더라고요.

 

삼낙촌 산낙지 쇠고기볶음입니다. 양념이 매콤하니 맛있어요.

여기에 돌솥밥이 나오는데요. 돌솥밥 밥을 큰 그릇에 담아서 쇠고기산낙지 볶음을 넣어서 슥슥 비벼먹음 됩니다.

김가루도 주는데요. 김가루 넣어서 비벼먹으니 매콤하면서도 입맛을 자극하고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돌솥밥으로 숭늉도 만들어먹고, 같이 간 식구들 모두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단호박이 들어있던 돌솥밥의 비주얼을 못찍었습니다.





 

삼낙촌 돌솥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돌솥밥 위에 단호박도 한조각씩 올려져있어요.

그리고 삼낙촌 깨끗한 식당 내부의 모습을 못찍었네요.

깨끗하고 넓직넓직하여 편안하게 잘 먹었거든요~

후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후식은 없는 듯했어요.

가족과 외식장소로 더 방문하고 싶은 삼낙촌 낙지 전문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