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정보, 다낭 가볼만한곳 정리입니다.

다낭과 호이안을 많이 가시더라고요.

호이안은 다낭과 거리가 좀 있어서 택시타고 약 30분정도 간 것 같아요.

(그랩 어플을 이용)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미 떨어진 곳이에요.

옛날에는 호이안을 파이포라고 불렀대요. 여러 나라와 교역이 잦은 장소였고,

특히 일본과 교역이 잦았지만, 현재는 일본인 마을의 흔적으로 내원교라는 돌다리가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복고적인 분위기는 대부분 중국인들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너무 아름답죠.

낮에 보이는 분위기와 밤에 불켜진 호이안 올드타운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한국사람이 제일 많은 것 같고요. 외국인들도 많이오고, 중국인들이 진짜 많았고요.

아무튼 호이안엔 사람이 참 많았어요.

비가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 없는부분만 찍어보았습니다.

비가오니, 더 운치있어보이더라고요.

택시타고 호이안에 내리면 티켓파는 곳 앞에서 내려줍니다.

여기서 호이안 입장권을 구매하면요.

호이안 안에 곳곳에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는 사찰, 미술관? 등의 장소들이 있어요.

그 곳을 들어가지않는다면 입장권을 끊지않아도 되지요.

그러나 호이안 곳곳을 잘 보고싶다면

입장권 구매를 추천합니다.

 

호이안에서 날씨가 계속 흐려서 천천히 걷는 데에 좀 힘들긴했어요.

우산을 계속 들어야하고, 좀 추운듯했고요.





 

비에 옷이 다 젖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비오는 호이안의 운치있는 풍경을 보면

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호이안에서 비가 어찌나 오는지, 이러다 강이 넘치는건 아닌지 걱정되었어요.

호이안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요. 강변따라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비오는 거리와 강을 보며

호이안을 여유있게 즐겨보았습니다.

 

 

 

호이안에서 머물다가 해가 지면 곳곳의 등에 불이들어옵니다.

낮의 호이안과 밤의 호이안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지만

둘다 아름다워요.

 

호이안 안에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절? 사찰? 이 있었어요.

 

 

호이안을 다니다가 배고파서 음식점을 찾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모닝글로리라는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호이안 모닝글로리라는 음식점은 굉장히 넓었어요.

깨끗해보였고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강변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는데 이날 날씨가 서늘해서

안쪽테이블에서 식사하였습니다.

 

맛있는 베트남 커피는 기본으로 주문하고요.

 

호박안에 들어있는 카레와 유사한 죽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호이안 모닝글로리에서 돼지고기와 계란이 올려진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낭에서 현지식만 먹다가 조금 질려갈 때쯤

베트남에서 돼지고기 들어간 요리를 몇번 먹어보았는데요.

다낭시내에 삼겹살집도 가보았는데요.

우리나라의 삼겹살, 돼지고기의 요리만큼의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베트남은 육식이 발달하지 않고 채식이 발달하여서

채식주의자들에게 적합한 나라로 유명하다고 해요.

고기요리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우리나라만큼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하는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푸하.

 

이건 우리나라의 누룽지와 비슷한 맛과 비주얼이었어요.

 

베트남 호이안의 밤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불이들어온 전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색이 너무 아름답죠.

이 등을 파는 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요. 이 등앞에서 사람들이 인증샷 많이 찍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을 거의 돌아보고, 입구쪽이 아닌 다른 쪽 끝 거리로 왔습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쪽 거리입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거리와 야자수, 그늘막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낭 미케비치 근처에 씨푸드음식점 진짜 많아요.

잘못들어가면 바가지 잔뜩 쓸까봐 고민많이 되었어요.

이리저리 기웃기웃해보다가 깨끗하고 고급스러워보이는, 다낭 미케비치 근처 아바타호텔 바로 근처에

랑카 LANGCA라는 씨푸드점을 가보았습니다.

선택이유 1. 음식점이 매우 크고 고급스럽다.

2. 깨끗해보였다.

3. 해변이 바로 보인다.

4. 해산물이 싱싱해보였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근처 씨푸드점 랑카에 있는 해산물들입니다.

사진에 나온것보다 더 많아요.

사진은 일부일뿐 해산물 종류별로 많이 있어요.

수족관도 깨끗해보였어요.

그리고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이 있어요. 해산물 고르는 데에 전혀불편이 없습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근처 해산물 요리점 랑카 수족관에 있는 킹크랩과 바닷가재들입니다.

그 외의 해산물 종류들도 굉장히 많아요.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근처 해산물 랍스터 씨푸드요리 음식점 랑카 메뉴판입니다.

베트남 다낭 해산물 요리 식당 맛집 랑카에서 블랙타이거 새우 1kg주문했습니다.

반은 칠리소스에, 반은 구이로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국어 잘하는 직원있어서 주문하는데에 편했습니다.

 

 

베트남 다낭 시내에 썬월드라는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바나힐에도 놀이공원이 있는데요. 바나힐이 날씨가 흐린 경우엔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바나힐 놀이공원 대신 다낭 시내 놀이공원인 썬월드를 갔습니다.

다낭 시내를 택시타고 다니다보면 잘 보여요.

 

썬월드 입장권입니다.

 

베트남 다낭 시내에 있는 썬월드에 들어오면 대관람차가 눈에 먼저들어옵니다.

저 대관람차는 다낭 시내 구경하면서도 다 보여요.

 

베트남 다낭 시내 썬월드 놀이공원의 장점은 매우 한적하여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바로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시설이 조금 오래된듯 하면서도 아기자기했어요.

다낭시내의 작은 재미를 느낄 수는 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도 하나 있습니다.

다낭 시내 썬월드는 저렴하게 들어가서 이것저것 재미있게 타고, 대관람차 타면서 다낭 시내 구경하고,

밤엔 썬월드 대관람차타고 야경도 볼 수 있어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아요.

 

다낭 시내 구경하다가 놀이공원 썬월드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입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베트남 아치커피를 구입하시거나 쌀국수, 소스 등 베트남 식품류나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을 때엔

베트남 다낭 시내에 있는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썬월드랑도 가깝고요. 다낭 시내가 좁기때문에 어디서든 금방 가실 수 있습니다.

(택시타고요)

 

 

 

 

베트남 다낭 시내 롯데마트 커피숍에서 내려다본 다낭 시내 도로입니다.

롯데마트 안에 환전소, 유심침 판매점, 식당, 카페, 한식파는 식당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기념품과 아오자이파는 곳도 있고요.

베트남 식품들 위생적인걸로 안전하게 사기엔 롯데마트가 편리하더라고요.

한국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한국의 롯데마트같은 느낌입니다.

베트남 물가가 저렴하니까 아치커피, 쌀국수, 소스 들을 박스에 가득담아 사가시더라고요.

 

베트남 다낭 여행 가볼만한 곳 정리 3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