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을 만들어서 밥위에 올리고 꼬막 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요즘 꼬막이 저렴하더라고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꼬막한팩을 3천원대, 3팩을 샀습니다.

꼬막 3팩 푸짐한 양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꼬막을 물에 충분이 헹굽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해감을 해야하는데요.

우선은 꼬막을 물에 여러번 헹구어주었어요.





꼬막 무침을 위해 꼬막을 물에 여러번 비벼서 헹구어서

이물질을 걸러냅니다.

 

꼬막 해감을 위해 꼬막을 물에 담근 뒤 소금을 듬뿍 넣습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 해감을 해야하고요.

여러번 헹군 꼬막을 물에 담고, 소금을 투하합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 해감을 합니다.

꼬막을 여러번 헹구어서 이물질을 먼저 걸러내고요.

물에 담근 뒤 소금을 듬뿍 넣고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마침 버리려고 했던 검은색 옷이 있어서

바가지위에 덮어두었습니다.

쟁반을 덮거나 검은 비닐을 씌우거나.

어둡게만 만들어주면 될듯합니다.

 

꼬막 해감을 할 때 식초도 넣어주면 해감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약 3시간 정도 해감을 했습니다.





꼬막을 해감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꼬막은 맛이 비슷할거고 양념장이 중요포인트가 아닐까싶습니다.

꼬막무침을 위한 꼬막 양념장만드는 법입니다.

<꼬막 무침 비빔밥 양념장>

간장, 올리고당, 설탕,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 실부추(선택)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매실청을 넣기도하고요.

 

간장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2/3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와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여기에 실부추나 달래 등을 잘게 잘라서 넣으면 더 상큼할거에요.

저는 실부추를 잘라서 넣었습니다.

 

꼬막무침 양념장을 만들었고요.

해감해둔 꼬막을 살펴봅니다.

 







몇시간 지난 뒤 꼬막을 보니 해감이 잘 된건지

시커먼 물로 변했습니다.

 

집에 있던 실부추(영양부추)입니다.

실부추(영양부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다른채소에 비해 칼륨과 칼슘 등도 풍부한 채소입니다.

부추의 매콤한 맛은 알리신 성분때문입니다.





부추는 간이 나쁘고 몬이 찬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이나 고환, 부신 등의 신체 기관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부추는 대부분의 음식과 궁합이 잘 맞고, 특히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육류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조화로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양념장에 영양부추를 넣었습니다.

비릿한 꼬막을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꼬막무침 양념장에 부추나 냉이를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해감이 된 꼬막은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꼬막 입이 다 벌어지면 불을 끄면됩니다.

꼬막 무침을 위해 해감된 꼬막을 살짝 데칩니다.

꼬막입이 벌어지면 불을 끄고 껍질을 다 벗겨냈습니다.

껍질을 하나만 까고 꼬막 위에 양념장을 얹어서 먹기도하지요.







저는 밥위에 올리고 꼬막비빔밥처럼 먹기위해서 꼬막 껍떼기를 다 제거하였습니다.

 

꼬막을 3팩샀더니 양이 아주 넉넉하네요.

요즘 식당에서 꼬막비빔밥을 시키면 꼬막의 양이 아쉬울 때가 있어서

실컷먹어보려고 넉넉히 샀습니다.

 

흰 쌀밥을 지어서 꼬막을 올리고 비빔장을 넉넉히 올려서 비벼먹었습니다.

콩나물이나 기타 채소들을 살짝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꼬막은 단백질, 칼륨, 엽산, 헤모글로빈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와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해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많아서 건강식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