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습도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습기가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가습기는 크게는 초음파식, 증발식, 가열식이 있습니다.

위생상 따져보면 가열식이 최고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지만요.

저희가 사용해본 바로는 가열식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열식은 세균증식이 안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기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 수 있다는 점.

물이 끓을 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점.

증기가 발생되기위해 물이 끓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단점이지만요.

물이 끓어서 나오기때문에 세균증식으로부터 마음이 놓인다는 점 때문에 저희는 이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가습기와 다르게 밥솥정도의 크기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깔끔하고 세련된느낌.

요즘 가전제품 잘만드네요.

복잡한 구조의 물통이 아니고, 밥솥하고 거의 유사한 통에 물이 담겨 끓는 방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미네랄이 나왔을 때 청소하기가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보통 가열식 가습기는 물에서 나온 미네랄이 군데군데 끼어서 청소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밥솥형태라서 씻기가 아주 간편합니다.





앞부분에 습도표시창이 있습니다.

습도를 설정했을 때 그 이상이 되면 작동을 멈추고요.

그 이하가 되면 작동을 시작합니다.

자동으로 습도조절이 되기도하고,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이지만 저희는 40%정도 맞추니 쾌적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왼쪽에 물방울 표시는 수증기의 발생강도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터치식 버튼이에요.

제일 오른쪽에 빨간 램프는 가열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가열되어 있을 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닫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기있는 집에서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증기가 나오는 곳이 100도씨 가까이 되기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아이들이 만지면 안되므로 이 제품은 쉽게 열 수 없도록 돌리는 안전장치를 한번 더 조절할 수 있도록하여 레버를 돌렸을 때 눌러야 뚜껑이 열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수증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물이 끓을 때 제품 내부에서 팬이 돌아가서 수증기를 밖으로 뿜어내줍니다.

생각보다 물끓는 소리가 크지않아서 수면을 취하는데 크게 방해된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쾌적하게 잠들었으니까요.

 

가열식 가습기 측면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모습입니다. 심플한 모습이라 쉽게 질리지않죠.

 

가열식 가습기의 리모콘입니다. 설정 리모콘이에요.

전원켜는 버튼, 타이머 작동하는 버튼, 습도 표시 켜고 끌 수있는 버튼, 시간을 늘리고 줄이는 버튼이 있습니다.

습도 올리거나 낮추거나 올릴 수 있는 버튼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기소모를 많이 하지 않고, 아주 가끔만 건전지를 갈아주면됩니다.

본체랑 페어링이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하죠.

습도계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본체 옆에서가 아니라 리모콘에 포함된 습도계로 습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방전체의 습도를 조절하기에 좋습니다.

저희는 자동습도보다는 시간설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후면모습입니다. 1000w로 낮은 와트수는 아니기 때문에 전기료가 나오는 점은 감안하여야 하지만,

 가습기 수증기 때문에 집 온도도 훈훈해져서 난방효과도 있어서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갑자기 열었을 때 수증기가 옆으로 나올 수 있기때문에 얼굴을 가까이해서 열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만지지 않도록 주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밥솥비슷하게 생겼지요.

밥솥 내통 부분은 전체 용량이 4리터로 1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판매되는 가열식 가습기중에 용량이 큰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자주 물을 보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내솥 상단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따로 분리가능한 스테인레스 소재로 되어있고, 

물에서 나온 미네랄이 끼었을 때 따로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저희는 사용을 여러번하고나서 내부에 미네랄이 좀 있네요. 사실 미네랄 성분이 우리가 보통 물속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보기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나 딱히 유해한 성분은 아니라서 저희는 간단히만 세척하고 다시 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척하기에도 편한 형태라 만족하며 사용중이지요.





세통만 쓰면 물에서 나온 미네랄이 이정도 쌓입니다. 그 이야기는 초음파식 가습기는 공기중으로 날아갈 미네랄도 

가열식은 수증기만 배출되기 때문에 미네랄이 남는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내솥 손잡이를 위치에 맞춰서 넣기만 하면 끝.

 

그리고 뚜껑닫으면 가열식 가습기 사용 준비 완료. 간단하죠.

 

가열식 가습기의 내솥 재질입니다. 꺼내서 본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무겁지않고 가볍습니다. 첫인상으로는 크기가 작아보여도 전체 용량이 4리터로  2리터 페트병 2개 분량이 들어갑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내손 꺼내고 그 안쪽 모습입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내솥에 물을 넣습니다. 물넣기도 편하죠.

밥솥같이 아래쪽에 묻은 물기를 닦고 넣어주면 됩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리모콘으로 시간설정을 누른 모습입니다.

 

리모콘에서 시계버튼 누르고 + 버튼 누르면 1시간이고요.

+버튼 한번 더 누르면 2시간으로 바뀝니다. +버튼 한번 더 누르면 3시간이 됩니다.

시간을 줄이려면 - 마이너스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리모콘 크기 가늠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가열식 한일 가습기 리모콘 뒷면입니다. 건전지 넣을 수 있어요.

이상 가열식 한일 가습기 내돈내산 직접 구입하고 2달정도 사용해본 찐 후기 였습니다.

물넣기와 세척하기 편하다. 디자인 예쁘다. 소음적다. 수증기 빵빵하게 잘 나온다.

총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