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137 (용산동6가 168-6)에 있습니다.

차를 몰고가시는 분들은 주차장 정보가 궁금하실텐데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는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안내하는데요.

주차비용은 아래에 안내되어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여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크게 P가 보이지요.

여기로 들어가면됩니다.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관람 표시대로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어렵지않지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지하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이 넓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사진은 평일 낮 주차장이었습니다.

겨울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이 보호자분들과 많이와서 관람하더라고요.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 후 박물관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비는 주차정산기계에서

신용카드로만 결제되므로 신용카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다둥이, 저공해, 하이브리드, 복지, 유공자, 교통카드 등은 출차쪽 유인 정산소에서 정산을 해야 하고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정산기입니다.

출차 전 여기서 결제하고 출차해야 합니다.

주차비용입니다.

소형차는 기본 2시간 2천원이고, 30분이 처과할 때마다 500원씩 추가됩니다.

회차 20분 이내에는 무료이고요. 들어온 지 20분 이내에 나가면 무료라는 뜻이지요. 

1일 최대 주차 비용은 1만원입니다.





지하에 주차 후 박물관을 가기위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곳곳에 전시관 방향 안내가 되어있어서 방향안내보고 올라가면 바로 박물관 전시관이 나옵니다.

 

전시관까지 더 올라갑니다.

화살표보고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면 넓은 전시관 입구들이 나옵니다.

이 곳은 기획전시실 쪽이고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600년 기획전시 티켓구입을 하는 곳이고요.

여기는 전시관입구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은 무료입장입니다.

기획전시의 경우 표를 구입하여 입장해야 하고요.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옥외 전시관에도 국보4점, 보물 10점 등의 문화재가 있다고 하니

날씨 좋을 때 옥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엔 추워서 실내만 보고 왔거든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상깊었던 글귀를 같이 올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면서

우리 조상님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역사의 흔적들을 소중하게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과 평화기류가 만들어지고 있지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감동적이더라고요.

전쟁이 날 듯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형성되니

기분이 좋네요.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요즘 평양냉면도 인기라더니,

저희는 통일전망대를 찾아서 북한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임진각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가보았습니다.

시간도 조금 늦어그런지, 여유있게 통일전망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는 차를 타고 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길도 예쁩니다.

양쪽에 푸른나무와,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경치가 좋은 길이에요.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오르니,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탁 트인 경치가 마음을 더 시원하게 해줍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 입구입니다.

입장시간은 6시까지 가능해요.

입장료는 성인1인 기준 3천원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오두산 통일전망대 차량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시간마다 태워주는듯합니다.

 

주차장쪽에 있는 통일 기원 북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후 여기에 오니 마음이 더 와닿는 곳이네요.

통일이 진짜 왔으면 좋겠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쭉 뻗은 도로와 산과 강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저 멀리 북한이 있는 거죠?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북한의 거리는 불과 2Km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가까운데, 수십년간 갈 수 없는 현실이 참 서글프고, 마음이 찡~해지네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라고 써있어요.

북한과 인접하여 북한의 무모한 군사행동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니, 유사시 경보음이 울리면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이 안내문을 보니, 북한이 정말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잘 느껴집니다.

 

파주 오두산전망대 층별 안내와 2층 극장 상영 안내입니다.

북한의 교육과 문화, 북한 주민 일상 들여다보기, 우리는 친구 라는 영상을 틀어준다고 하네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리랑 가사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라고 써있어요. 그리고 계속 다른 민요의 가사가 써있는듯해요.

우리의 한과 정서가 잘 담긴 민요인데, 이렇게 한자한자 꾸며놓으니

더 멋있네요.

 

오두산 통일전망대입구에 들어선 뒤 1층 우측 작은 전시장에는 통일향수전이 있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통일 향수전이라고 써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영상과 오디오가 마련되어 있고, 이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향수가 올려져 있습니다.

 

함경도 한여름 산딸기향이라고 써있어서 향을 맡아보았어요.

향긋한 내음과 산딸기 향이 어우러진 향수, 어떻게 이런 전시를 생각했을까,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지하1층에는 어린이 체험관, 1층에는 로비와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2층에는 극장과 3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전망 라운지가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곳곳을 둘러보니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물들, 안내물들이 잘 꾸며져 있었어요.

시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듯했어요.

 

KTX기차인데요, 서울-평양-파리라고 써있네요.

뭔가 뭉클하네요. 꼭 기차타고 평양과 파리를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얼른 전망대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전망대로 가보았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서 그런지, 망원경은 무료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망원경을 통해 보니, 정말 저 강너먼에 있는 북한이 보였습니다.

건물들, 집, 밭, 심지어 길을 가는 사라믈도 보였어요.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 농사 일 하는 사람, 걷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을 보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이렇게 망원경을 통해 겨우 볼 수 있고, 신기해하는 현실이 서글펐어요.

야외 전망대는 3층과 4층 다 마련되어 있어요.

3층전망대와 4층 전망대 모두 망원경이 있어요.

잘 보면 건물은 물론이고, 길가는 사람과 지나가는 개(?) 동물도 보이더라고요.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모습을 핸드폰에 겨우 담아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모습이 북한입니다.

 

건물들을 꽤나 큼직큼직하게 잘 지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보여주기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핸드폰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오두산 통일전망대 망원경으로

북한에 사는 사람을 보게 되니 신기했습니다.





 

여기는 전망대 라운지입니다. 이 라운지에는 망원경은 없지만, 앉아서 저 멀리 북한을 볼 수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곳곳에 통일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에 대한 글도 써있어요.

문재인 대통령 영상도 나옵니다.

 

 

수막새는 지붕에 얹는 기와라고 합니다. 이 수막새가 입체영상으로 나와요.

진짜 수막새 기와가 있는줄알았어요.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 합의서,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안내도 잘 정리되어 있네요.

 

염원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에서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실내 곳곳을 들여다보고 다시 주차장에서 경치를 둘러봅니다.





 

 

 





 

조만식선생님의 동상도 있어요.

 

 

저 멀리, 아니 멀지만 멀지않은 북한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남과 북이 모두 잘살게 되는 날을 기원하며,

평화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파주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