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강원도 여행갔을 때의 사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하느라 여행을 못다니고 있어서 사진을 보면서 추억소환을 하고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 자연앞에서 인간은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에 위치해있다.

 

설악산 국립공원내에서 보는 설악산은 웅장함이 느껴진다.

바위들조차 나좀멋있지않니 라고 묻는듯하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케이블카를 탔다.

무섭지만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서 멋있기도 했다. 또한편으로는 자연을 훼손시키지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왔다. 인간의 구경거리를 위해 여기저기 설치되는 케이블카가 안타깝기도 하다.

동물들 보호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이유로 자연을 인위적으로 손보는 과정들이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과는 과정이다.

무서우면서도, 케이블카로 인한 자연 훼손에 대한 우려도 생기면서, 이런 곳에 어떻게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면서, 자연경관에 놀라움을 느끼는 복잡미묘한 순간이었다.

 

개발과 자연 보존이라는 두 가지에서 우리는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까.

 

케이블카는 무섭다. 

이런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인간의 능력도 대단하고.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곰 동상이 외치는듯하다.

우리를 보호해주세요. 자연을 지켜주세요.

 

땅을 밟으니 안정감이 느껴진다.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동해 일출의 명소로 알려져있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길 35(동명동)에 위치해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들리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고 한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기 쉽다. 

낮에갔을 때와 밤에 갔을 때의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다시 가서 그 운치를 느끼고싶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마음놓고 영금정가서 일출도 보고, 설악산의 단풍도 만끽하고싶다.

집콕일상에서 여행사진을 보며 일상을 채워본다.